- 기본 카테고리

wiseline
- 작성일
- 2021.4.7
새의 언어
- 글쓴이
-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저
윌북(willbook)
7살때부터 50년 넘게 새를 관찰하고 새를 그린 작가(어쩌면 인간보다 새를 더 잘 알듯..)의 조류도감이다. 새의 몸에 담긴 비밀, 인간과 새의 역사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만한 멋진 책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천변의 따오기, 백로, 제비 뿐만 아니라.. 난생 처음 이름의 새들..
새는 새이고, 다람쥐는 다람쥐고. 토끼는 토끼의 삶을 산다.
저자는 금방이라도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듯 정밀한, 200여 종의 모습을 담은 새 일러스트를 펼쳐 보이면서도, 수십 년간 새를 관찰하며 깨닫게 된 새들만의 흥미로운 생활방식과 최신 연구로 드러난 과학적 사실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지만, 전문용어 위주로 쓴 글이 아니기에 청소년은 물론 어린이 독자까지 술술 읽을 수 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