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동글이
- 작성일
- 2021.4.19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
- 글쓴이
- 이브 로드스키 저
메이븐
저자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의 변호사로 승승장구하다가 아이를 낳고 일을 계속하면서 혼자서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사실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것 같아요.
요즘은 코로나로 같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집안일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이 책은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삶을 실제로 바꾼 놀라운 실험 프로젝트라고 해요.
신혼초 때 맞벌이하면서 집안일을 같이 했으면 했는데, 청소기로 청소하고 세탁기로 빨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집안일엔 무신경했던 것 같아요.
같이 맞벌이하지만 혼자 집안일, 회사일, 육아를 하는 것 같아 서로 대화를 하며 집안일을 서로 도와가며 하게 된 것 같아요.
저자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어머니가 일과 육아를 혼자 책임지느라 늘 지쳐 있는 모습을 봐야만 했다고 해요.
그래서 상호 동등한 파트너십을 쌓을 수 있는 진정한 삶의 동반자를 만나리라 일찍이 다짐했지만 현실은 다르죠.
두 아이가 태어나고 해야할 것은 더 많고 몸은 하나라 정신적 부하가 올 때가 있었고, 요즘도 가끔 그렇네요.
잠깐 외출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는 부부가 집안일 카드 100장을 상황에 맞게 나눠 가진 다음, 각자 자신이 맡은 카드를 책임지고 실행에 옮기는 게임이에요.
공정한 게임으로 잃는 것과 얻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반려동물 키우고 싶다는 아이인데 관련해서 해야할 일도 엄청 많네요.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의 4가지 규칙을 알아봤어요.
규칙 1. 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규칙 2. 누구나 재미있게 살 권리가 있다.
규칙 3.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시작할 것
규칙 4. 당신 가족만의 중요한 가치와 기준 먼저 세울 것
커플만, 커플과 아이들이 함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게임 카드 100장 이에요.
집안일을 공정하게 나눔으로써 혼자 해내야한다는 생각이 바뀌고 더 이상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낭비되는 에너지와 시간을 줄임으로써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게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