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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5.4
시장의 파괴자들
- 글쓴이
- 쉘린 리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시장의 파괴자들 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3가지 혁신 도구
쉘린 리 저/오웅석 역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1년 04월 08일 | 원제 : The Disruption Mindset
"성장은 고통스럽다. 변화도 고통스럽다.
그러나 원치 않는 상황에 갇혀 꼼짝하지 못하는 것보다 고통스러운 일은 없다."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과연 어떻게 우리는 대비해야 하는가?
무엇을 알아야 가야 하는 가에 앞서 시장의 파괴자들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 가는지에 대해 접근해 보고 싶다.
제1장 미래 고객에 대한 집착을 기업의 DNA에 각인하라
"나는 퍽이 지나간 곳이 아니라 퍽이 가야 할 곳으로 움직인다." - 웨인 그레츠키
작가는 "우리는 지금껏 파괴적 혁신을 반대로 접근해왔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파괴적 전환이란 혁신만 뜻하거나 기술이 문제가 아니다. 언제나 빠르고 예측 불가한 것도 아니며, 스타트업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그것은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화는 과정'이다.
제1장에서는 T-모바일 이야기 속에서 미래 고객을 구분하는 방법과 미래 고객에세 유효한 전략을 실행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T-모바일은 이제 고객 밀착과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생겼다. 셰라드는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그 목표가 우리의 매일, 매주, 매달, 매 분기의 목표가 되었고, 우리는 스스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우리는 성장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더 절약하는 방법이 있을까? 우리가 제시하는 것들이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해 줄 수 있을 만큰 새로운 것인가?"
2013년 3월 T-모바일은 '서비스 약정' 없는 '언캐리어'서비스를 시작했고, 3개월 후에는 초기 단말기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런 식으로 3개월마다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으며 고객의 불만 사항을 해결해 주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T-모바일은 그 후 2년간 분기마다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감행했다.
"변화는 삶의 법칙이다. 과거나 현재만 보는 사람은 결국 미래를 놓치기 마련이다. " -존F. 케네디
미래 고개을 통한 파괴적 성장 전략을 추진하려면 고객, 특히 미래 고객에 대한 집착이라는 개념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기업의 DNA에 각인 시켜라. 모든 직원이 이러한 관점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 전반에 적용해야 한다.
고객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떄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먼저, 당신과 직원들은 고객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라.
두 번째로, 이 작업이 페르소나 개발이나 고객 세분화의 같이 주로 여행 지도나 마케팅 실행방법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고개구모델이나 단순 묘사가 아니라 점을 이해하라.
제2장 결정의 순간을 대비하라
"신이 7일 동안 세상을 창조할 수 있었떤 이유는
기반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 - 엔초 토레시
제2장에서는 어도비가 파괴적 전환 전략의 핵심이지만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배경을 살펴보고, 독자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하지만, 원하는 모든 해답을 얻을 수도 없을 테고,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기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리라 생각된다. 그런 때에는 당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피할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라
-투명성을 갖고 지지를 확보하라
-배수의 진을 쳐서 되돌릴 수 없도록 하라.
결정의 순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파괴적 전환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 현실을 인정하고, 변화에 내포된 인간성을 받아들이며, 그것을 구호와 워크숍으로 감추기 않아야 한다.
배수의 진은 돌아갈 방법을 찾기 어려울 떄 완전한 몰입을 위해 취하는 전략이다. 당신은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모으고, 위험을 이해하고 최선의 판단력을 이용하여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리고 한번 내린 결정은 고수할 것이다. 재고도 없고'만약에'도 없다.
제3장 변화의 불꽃을 일으키는 리더가 돼라
"당신이 없어도 움직여야 진정한 운동이다." - 제러미 하이먼즈
제3장에서는 변화를 위한 선언문을 작성하는 방법에서부터 디지털 시대에 운동을 이끄는 방법에 이르끼까지 파괴적 운동을 주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운동을 통해 리더는 두 가지를 할 수 있다. 첫번째, 사람들을 전환작업에 끌어들일 수 있다. 두 번쨰, 운동은 강력한 동족 의식과 소속감을 만들어 사람들을 뭉치게 하고 고난의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만든다.
통제권을 포기하고 다른 이에게 운동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잡업의 핵심은 적당한 팔로워를 모집하는 것이다.
파괴적 전환 운동을 개시하기 위해서는 그냥 팔로워가 아니라 그 운동을 앞장서서 받아들이고 이끄는 팔로워가 필요하다.
파괴적 성장 전략이 성공하기 원한다면 '스스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열정을 다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과 '위험을 감수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며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즉 켈리가 정의한 '효과적인 팔로워(Effective Followers)를 발겨나고 육성해서 그런 직원들로 조직을 채워야 한다.
제4장 누구나 파괴적 리더가 될 수 있다
"단련되지 않은 재능은 롤러스케이트를 탄 문어와 같다. 열심히 움직이지만 앞으로 갈지 뒤로 갈지 옆으로 갈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 잭슨 브라운 주니어
4장에서는 파괴적인 리더의 네 가지 유형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고, 파괴적 특성과 태도를 개발할 수 있는 최고의 실천 방법을 소개해준다.
파괴적인 리더십이 얼마나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지 이해해야 파괴적인 리더를 육성하고 조직 내 파괴적인 리더를 확인할 수 있다. 파괴적인 리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파괴적 리더는 파괴적이라는 단순한 자각이나 성향을 넘어, 현재 상황에도 도전하고 파괴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조금 더 나은 상황으로 바꾸고자 노력해야 한다.
제5장 관습의 굴레에서 조직을 구출하라
"문화는 매일 아침 식사로 전략을 먹는다." - 피터 드러커
제5장에서는 현재 상황에 머물러 있는 '정체 문화'에서 벗어나고, 파괴를 통해 성공을 거두는 '유동 문화'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에 필요한 개방,권한,실행이라는 세 가지 믿음을 조명한다.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기 위해 전략에 변화를 주고자 한다면 기업이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도 역시 변화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파괴적 전환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고 유지하기 위해 문화를 바꿔야만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제는 문화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개방 신념: 정보를 공유하여 신뢰의 기반을 구축하라
권한 신념: 주인의식을 갖고 행동하도록 권한을 주어라
행동 신념: 기회의 속도에 맞춰 작업하라
제6장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다르게 일하라
"프로세스가 문화를 촉진하는 것이지 문화가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저 문화만 바꿔서는 안 되고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 에릭 라이스
제6장에서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이야기, 상징, 의식, 전통은 물론 구조와 절차까지 다루는 문화 운영 체계 구성 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유동 문화가 기업 문화로 정착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조직의 구조, 공식적 절차와 비공식 절차, 의식, 상징,이야기로 구성된 조직 운영 체제에 이런 새로운 개념을 결부시켜서, 희망하는 파괴적 행동이 예외사항이 아니라 일반적인 표준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결론 최후의 승리는 변화를 즐기는 자의 것이다
파괴적인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48년이 지난 현재는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미래 고객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기획한 전략에 충실하고, 파괴적 혁신 기업의 움직임을 창조하는 리더십으로 활력을 얻으며, 변화를 통해 번영하는 문화가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다.
"힘이 가장 세거나 지능이 제일 높은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가장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 레온 C. 메긴슨
이 책은 매파트별로 파트의 내용을 축약하듯이 <The Disruption Mindset> 이 장을 열어준다. 그리고 매 장이 끝날때마다 [더 생각하기]와 [요점]으로 장의 흐름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넘어가게 해준다.
파괴적 혁신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강한 기준이 있어야 자신 만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결론의 에서 이야기하는 "최후의 승리는 변화를 즐기는 자의 것이다." 이 문구 하나가 이 책의 최종 결론이 아닐까 싶다.
*이 서평은 <흥부야 재테크하자>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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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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