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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진
- 작성일
- 2021.5.11
아버지에게 갔었어
- 글쓴이
- 신경숙 저
창비
나의 아버지를 생각하며 읽게 된 책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아버지의 삶에서 그치지 않고, 나의 삶, 너의 삶으로 확장된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삶이란 본디 고달픈것, 그럼에도 살아내게 되고, 그 나름의 기쁨을 느끼며 살게 되는 것. 그것이 삶이란 것 말입니다. 세월이 지나 힘든 일에 무뎌진 것은 그보다 더한 풍파가 많았기 때문이란 문장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희망을 봅니다. 용기를 봅니다. 슬프지만 기쁨이 있고 기쁘지만 슬픔이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란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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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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