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말하고 있는 디지털파일(digital products)판매는 굉장히 매력적인 시장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 책 자체는 디지털 파일중에서도 그래픽 디자인 부문만을 설명하고 있다. 만약 디자인툴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별 도움이 안될지도 모른다. 그래픽 디자인에 평소 관심이 있던 나에겐 큰 도전과 도움이 되었으나.. 엣시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현재 엣시에서 한국을 일시적으로 샵오픈 불가지역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지난 4/26자로...) 다 소용없어졌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고, 해외에서 디지털 파일판매시장이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 알게 되어서 앞으로 엣시말고 다른 마켓으로 가는데에도 기본적인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