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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0129
- 작성일
- 2001.8.13
머꼬네집에 놀러 올래
- 글쓴이
- 이만교 저
문학동네
누구에게나 죽고싶을 만큼 우울한 날이 있다. 공연히, 이유도 없이 사는 것이 무겁고 짜증나고 칙칙한 날이 있다. 내게도 그런 날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봤다. 이 책을 보고나서 어떻게 되었냐고? 짐작하시겠지만 난 이 책을 보고 완전 기분전환했다. 웃었고 감동했고 그리고 가슴뭉클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현실적 어려움을 넉넉한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가족들의 유머와, 서로를 바라보는 겨울 호빵처럼 따듯한 애정이 있다. 머꼬의 탄생과 아이 하나를 두고 울고 웃는 가족들의 사랑을 통해 생명의 고마움도 느꼈다.
여러말 할 필요없다.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가끔 깻가루처럼 뿌려져있는 사랑도 있다. 우울해서 죽고잡으면 이 책을 읽자. 책에 보내는 찬사 중 이것만큼 성대한 찬사가 또 있을까.
이 책에는 현실적 어려움을 넉넉한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가족들의 유머와, 서로를 바라보는 겨울 호빵처럼 따듯한 애정이 있다. 머꼬의 탄생과 아이 하나를 두고 울고 웃는 가족들의 사랑을 통해 생명의 고마움도 느꼈다.
여러말 할 필요없다.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가끔 깻가루처럼 뿌려져있는 사랑도 있다. 우울해서 죽고잡으면 이 책을 읽자. 책에 보내는 찬사 중 이것만큼 성대한 찬사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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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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