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정스
- 작성일
- 2021.5.17
알쏭달쏭 상담소
- 글쓴이
- 이케가야 유지 글/요시타케 신스케 그림/엄혜숙 역
블루무스어린이
최근 저희 아이들에게 대박이 난 두권 '이게 정말 사과일까?'와 '벗지 말껄 그랬어'는 어른인 내가 봐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두권의 작가인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간이라 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애매한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 주는 알쏭달쏭 삼담소♡
일본 유명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박사가 글을 쓰고 신스케가 그림을 그린 책. 애매한 것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는 표지 문구를 보고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표지의 그림만 봐도 누가 그렸는지 알 것 같은... 연기가나는 머리를 보면서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두사람... 유지박사와 신스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오른쪽 사람은 신스케의 책에 등장하는 낯익은 캐릭터라 더욱 정감이...
먼저 책의 목차에는 책에서 다루는 28개의 질문들이 있고...이 질문들은 실제 학생들이 한 질문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학창시절에궁금했던 것들... 하지만 누구도 이야기 해주지 않았던 것들이 많았어요. 사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려고 했는데... 받는 순간 내용이 궁금해서 빨리 먼저 읽어보고 싶드라구요.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 있는지...
공부할 때 몇 번이나 같은걸 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아무리 노력해도 책이 좋아지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좋아지는건지...
어떻게 해야 자신감이 생기는지...
하던 일이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간단하게 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인데...
왜 어른인 제가 궁금한 것들이 더 많은지...
이 책은 내용이 장황하거나 길지 않고 그냥 딱 정말 요점만 간결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그렇다고 질문에 대한 대답이 부족하거나 의아한 느낌이 들지 않는답니다. 두세장에 꼭 필요한 것들을 꾹꾹 눌러담아 압축해 두어서 긴 글 읽기를 싫어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질문을 한 학생들의 학년이 3학년 이상이라...아직 초1인 아들에게는 이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글밥이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대답에는 적잘한 예시와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는데...스스로 결정해야 할 때 누군가 정답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그 정답을 알려주고 있어요...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론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적절한 예시와 함께...이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용 속에는 칭찬과 격려도 있어요. 잘하고 있다고...그리고 잘 할 꺼라고...정말 이런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본다면 책을 통해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의 제목이 왜 상담소인지...느낌이 오네요.
그리고 저 또한 상담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모든 초딩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필독서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 학교생활이 달라지고 학습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질리라 확신해 봅니다.^ㅡ^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두권의 작가인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간이라 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애매한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 주는 알쏭달쏭 삼담소♡
일본 유명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박사가 글을 쓰고 신스케가 그림을 그린 책. 애매한 것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는 표지 문구를 보고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표지의 그림만 봐도 누가 그렸는지 알 것 같은... 연기가나는 머리를 보면서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두사람... 유지박사와 신스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오른쪽 사람은 신스케의 책에 등장하는 낯익은 캐릭터라 더욱 정감이...
먼저 책의 목차에는 책에서 다루는 28개의 질문들이 있고...이 질문들은 실제 학생들이 한 질문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학창시절에궁금했던 것들... 하지만 누구도 이야기 해주지 않았던 것들이 많았어요. 사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려고 했는데... 받는 순간 내용이 궁금해서 빨리 먼저 읽어보고 싶드라구요.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 있는지...
공부할 때 몇 번이나 같은걸 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아무리 노력해도 책이 좋아지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좋아지는건지...
어떻게 해야 자신감이 생기는지...
하던 일이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간단하게 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인데...
왜 어른인 제가 궁금한 것들이 더 많은지...
이 책은 내용이 장황하거나 길지 않고 그냥 딱 정말 요점만 간결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그렇다고 질문에 대한 대답이 부족하거나 의아한 느낌이 들지 않는답니다. 두세장에 꼭 필요한 것들을 꾹꾹 눌러담아 압축해 두어서 긴 글 읽기를 싫어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질문을 한 학생들의 학년이 3학년 이상이라...아직 초1인 아들에게는 이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글밥이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대답에는 적잘한 예시와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는데...스스로 결정해야 할 때 누군가 정답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그 정답을 알려주고 있어요...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론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적절한 예시와 함께...이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용 속에는 칭찬과 격려도 있어요. 잘하고 있다고...그리고 잘 할 꺼라고...정말 이런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본다면 책을 통해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의 제목이 왜 상담소인지...느낌이 오네요.
그리고 저 또한 상담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모든 초딩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필독서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 학교생활이 달라지고 학습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질리라 확신해 봅니다.^ㅡ^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