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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글쓴이
양재웅 외 1명
21세기북스
평균
별점8.9 (85)
adsujin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이 책의 표지에는 작은 의자 하나가 놓여져 있다.



그리고 생각이 많은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특급 처방이라는 메시지가 씌여져 있다.



아마도 저마다의 걱정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자같은 작은 휴식과 위로



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신 양재진, 양재웅님의 마음이 담긴 표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이 도착한 날 밤에, 중학교 1학년 딸에게 첫 번째 챕터, <자존감> 부분을 읽어주었다.



어느새 중학생이 되었지만 가끔 딸에게 시를 읽어주거나 책을 조금씩 읽어주기도 한다.



자존감 편을 읽고 나니 사실 내가 자존감이 조금 낮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나의 만족보다는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리 딸은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딸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뭐라하던 무슨 상관있어? 나만 아니면 되지이다.



책 속에 보면, ‘자존감이 높을수록 외부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쓸데없는 열등감으로 누군가를 미워하고 괴로워하는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결국 나를 사랑하기 위해 계속해서 나 자신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며 성취하려 노력하는 것도 분명 바람직한 일입니다라는 부분이 있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우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성취가 꼭 거창하거나 큰 성취일 필요는 없다. 작은 성취부터 해내다보면 결국은 큰 성취를 해내게 되고 나의 자존감도 올라가게 될 것 같다.



이 책에는 자존감, 불안, 미래, 관심, 가족, 친구, 직장, 연애 총 8가지 챕터가 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걱정과 고민이 있다.



이 책은 가까이 두고 유난히 생각과 걱정이 많은 날마다 꺼내 읽으면 좋은 책이다.



머리가 아플 때 먹는 두통약처럼 마음이 아플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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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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