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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봐요
- 작성일
- 2021.5.31
천일야화 3
- 글쓴이
- 앙투안 갈랑 저
열린책들
3권은 이발사의 첫째 형 이야기를 포함해서 재밌는 이야기들이 여전히 이어진다.
천일야화라는 이름을 들어보았나, 혹은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이름을 들어는 보았나.
우리가 고전 중의 고전이라 하면 보통 신화를 꼽는다. 신화와 성경...
신화 중엔 어렸을 때 읽어봤을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겠고, 거기서 파생된 북유럽 신화도 있다.
그러면 서양의 유명한 신화를 제외하면 이만한 고전은 어디 없을까 하는 물음에 아라비안 나이트라고도 불리는 이 천일야화라고 답할 수 있겠다.
몇 번째 밤, 몇 번째 밤 이렇게 세예라자드가 왕에게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정말 감칠맛 난다. 우리가 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봤을 텐데 이 천일야화의 내용을 모티브로 하는 이야기들이 정말 많다.
사람들이 그대에게 어울리는 별호를 지어 주었다 하니 내 마음도 매우 흡족하요. 그런데 그대의 형제들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인지 내게 이야기해 줄 수 있겠소?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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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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