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ssypjw
- 작성일
- 2021.6.2
마늘이 다한 요리
- 글쓴이
- 김봉경 저
이덴슬리벨(EAT&SLEEPWELL)
한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마늘을 즐겨먹는다
고기와 함께 먹을 때 외에는 생으로 즐기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마늘은 한식에서 소금, 간장과 같은 기본 조미료에 속할 정도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마늘을 뺀 한식을 찾아 먹기란 쉽지 않다
나도 한국사람답게 다진 마늘이 빠진 양념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고 고기를 먹을 때 구운 마늘 없으면 너무 서운하다 마늘 못 놓지..
"따라서" 그냥 지나치지 못한 <마늘이 다한 요리>
지난번에 <토마토가 다한 요리>를 보고 이렇게 한가지 기본 음식(양념) 재료를 응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되고 흥미로운 구성이라 좋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 다한 요리' 시리즈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계속되는 거였다 토마토에 이어 마늘이라니 영리한데? ㅎㅎㅎ
이 시리즈가 좋은 게 주제로 잡은 기본 재료를 이용한 소스를 만들고 그 소스를 응용하면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요리레시피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매콤 소스, 오일 소스, 간장 소스 등 기본 소스를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데다 유통기한이 아주 길진 않지만 한 번에 적당한 양을 만들어 두었다가 여러 요리의 베이스 소스로 쓸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게 한다
요똥에다 게으름뱅이인 나로서는 그야말로 꿀팁 모음집인 거다
감바스를 모든 재료가 다 손질되어 하나로 포장된 밀키트로 주문해서 만들어 먹고 이게 의외로 만드는 방법이 쉽다는 걸 알게 된 후론 집에서 가끔 해먹게 되었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더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이렇게 은혜로울 수가.. 사진은 먹음직스럽고 예쁘지만 따라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별로 없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기본 소스 외에도 마늘을 이용한 쉽고 다양한 레시피가 많아 여러가지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여름이 다가오니 보양 좀 해볼까..?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