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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씨
- 작성일
- 2021.8.2
시나리오 레시피
- 글쓴이
- 홍지운 저
요다
이 책에서 제일 처음 본 건 말머리였다.
레시피를 어떻게 요리하는지에 대한 관점부터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좋은 건 현재 웹소 부분을 거의 다 통찰해서 각 파트 별로 중점을 따로 취급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야기를 완결하고 보면 아, 나도 이랬지...는 하지만 끝내고 나면 허술한 걸 발견하는데 이것언 그 시작점을 일러주는 지표라고나 할까?
이야기를 막 구성하는 시점, 그러니까 시놉시스를 짤 때 본다면 더욱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본다.
난 이 책에서 슈퍼히어로 레시피와 로맨스 레시피가 가장 흥미로웠다.
나의 가장 관심사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당연한 거 아니야? 라고도 했다.
하지만 바로 그 당연한 거 아니야?를 내 글에 잘 녹아냈느냐 생각하니 그건...(설명을 삼가겠다)
탐정 레시피... 난 그쪽은 천재들이나 지어내는 거라 생각한다.
솔직히 한 번 거하게 망한 터라 다시 넘보기가 어렵다.
알고 봐도 그 속임수와 파내기 수법은 내겐 넘사벽이다.
슈퍼히어로와 로맨스 다음으로 흥미가 갔던 분야는 좀비 레시피.
이 분야를 꼭 한 번 나도 넘보고 싶다.
그러려면 지금 쓰고 있는 것부터 끝내고!!
아무튼... 이 책에 대한 전체적인 나의 감상은 이것이다.
이야기 처음 뼈대를 잡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새 이야기를 만들 때 한 번씩 들여다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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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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