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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이
- 작성일
- 2021.8.8
또박또박 한글 떼기 1
- 글쓴이
- 퍼플카우콘텐츠팀 글/이우일 그림/장희윤 감수
보랏빛소어린이
6세인 막둥이 꼬맹이 한글부터 하자 ~ 생각하고 책을 보려 했는데 책에도 별 관심이 없고
한글에 관심이 없다 보니 그럼 숫자부터 시작해 볼까? 해서 시작한 수학은 이제 조금씩 혼자 할 정도 되는데 한글은 도통 흥미가 없다는 --;;
그래도 한글을 포기할 수 없기에 다시 한번 힘을 내어 한글을 익히려고 했다.
이 책은 3 ~ 4세 대상으로 또는 초등 입학 전 한글 공부를 위한 것으로 1권 자음과 모음을 시작으로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번에 체험해 볼 책은 자음과 모음의 첫 번째 권 ^^
첫 단추부터 잘 꿰어야 하기에 잘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한글책 쓰기의 기본 바르게 앉는 방법과 제일 중요한 연필을 잡는 방법이 나와 있다.
쉬울 수도 있는 연필 잡는 법 ~~ 아이들은 쓸 때 많이 힘들어한다.
아무래도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내 쓰면서 자신의 잡는 방법으로 다시 돌아가기도 한다.
어쨌든 바르게 앉아 바르게 쓰는 방법을 꾸준히 알려주면서 교정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잘못된 연필 잡기를 하면 손 팔이 조금 더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몇몇 다른 책과는 다르게 자음부터 시작된다. 자음은 특정 자음을 낼 때의 발성기관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고 한다. 반면 모음의 형태는 하늘(天), 땅(地), 사람(人)의 모양새 가지를 조합해 10가지의 기본적인 모음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글은 인간이 발음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유로 28개의 문자만으로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효율성을 갖춘 언어임에 분명하다. 이 책 또박또박 한글 떼기 1에서는 기본 자음, 겹자음, 기본 모음, 복잡한 모음 그리고 한글 연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음과 모음을 순서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한다. 옆에 해당 낱자가 포함된 단어가 귀여운 그림과 함께 삽입되어 아이들의 친숙함을 끌어내었다. 그림과 글을 매치하면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원리 깨치기를 통해 두 개의 낱자가 합쳐져 만들어지는 쌍자음이나 복잡한 모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빈칸 채우기 및 선 긋기 등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앞에서 배운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으로 입체적으로 학습하는 그림으로 익히기 등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다.
그림으로 있으니 한글을 하는 건지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이 교재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림을 봄으로써 그림과 한글을 매치 시켜보고 학습함으로써 글자에 익숙해져 가는 것 같다.
마지막에는 한글을 잘 배워서 편지를 써 보라 했다.
배운 것을 응용해 편지나 일기를 써 볼 수 있다. 어떤 것이던 연습장이 될 수 있다.
아이의 상상력이 기대된다. ^^
또박또박 한글 떼기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자음과 모음
2권 자음과 모음, 받침이 없는 글자, 받침이 있는 글자
3권 겹글자, 받침이 뒤로 넘어가는 글자, 된소리, 의성어와 의태어, 틀리기 쉬운 글자
4권 구개음화, 거센소리, 받침의 표기와 소리가 다른 글자, 자음의 발음이 닮아가는 글자(자음동화), 헷갈리는 글자
5권 사이시옷, 자음 첨가, 받침이 두 개인 글자, 예사말과 높임말
요 5권을 다 학습하면 초등학교 입학 준비 끝 ~~
천천히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한글을 떼고 책을 읽을 수 있겠지?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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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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