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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001216
- 작성일
- 2021.8.17
미국주식 처음공부
- 글쓴이
- 수미숨(상의민) 외 1명
이레미디어
서학개미라는 말을 접할 때쯤 미국 주식에 왜 열광하는지 궁금해서 한국 사람이 좋아한다는 종목으로 한 주씩 담으며 미국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주식보다 상승, 하락 폭이 크다 보니 올라갈 때 짜릿하고 내려갈 때 두렵지만 그만큼 매력이 있어 매수를 조금씩 늘려가는 중입니다. 주식을 하며 기업분석 및 정보에 민감하고 싶은데 해외 주식의 경우 정보에 더 막연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미국 주식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조금 더 깊게 알아보고 조금씩 보유 비중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싶은 이유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미국 주식의 비율이 54.5%로 1위를 차지하고 달러를 발행할 수 있는 선진화된 자본주의 시스템을 갖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코스피 10년간 박스권에 머무는 동안 s&p 500지수는 30년 동안 10배를 상승했습니다. 또한 배당률이 다소 높고 분기 배당을 잘 활용하면 월 수익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책에서 제시하는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재투자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엄청난 차이를 나타냅니다.
미국 주식의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잦은 환전은 수수료로 차액 손실을 볼 수 있어 민감하게 환전 흐름 파악도 필요하고 이익 250만 원 이상일 경우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잘 감안해서 잦은 매도보다는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나라보다 정보가 늦을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수익을 기대 하기보다는 우량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배당률이 매해 올라가고 있는 기업으로 섹터별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금리와 환율을 이용해서 금리 인상과 환율 시세를 활용한다면 환율 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 중 섹터 11개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ETF에 대한 내용은 저 같은 초보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종목과 ETF를 활용해 자산 분배를 확인해 볼 필요성을 생각해 보며 종목을 체크할 때 관심 있는 기업만 볼 것이 아니라 같은 업종의 경쟁사를 함께 비교하는 사이트라 증권사 리포트를 활용해 관심을 갖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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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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