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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7997
- 작성일
- 2021.8.21
강제징용자의 질문
- 글쓴이
- 우치다 마사토시 저
한겨레출판
노무강제동원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 가해자가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할 것
- 사죄의 증거로서 배상을 할 것
- 사실과 교훈이 다음 세대에 계승될 것이라는 점이 충족 될 것
이란 조건이 필요한데, 우리 강제징용자와 일본, 일본 기업 사이에는 아직 첫 번째 조건부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문제를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 1965년에 체결한 한일 청구권협정은 국가의 외교적 보호권을 해결한 것이고 개인배상 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해 기업은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일본 정부도 이를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은, 참담하기가...
이 책의 저자인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는 중국인 강제연행과 강제노동문제 등 전후 보상문제를 담당하고 변론한 경험을 토대로 한일 강제징용자 문제에 대한 해결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인이 바라보는, 조선인 강제징용자 문제에 대한 시선이 궁금했는데,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으로 불리는 저자의 시선으로 우리의 이 해결을 위한 투쟁과 노력이 헛되지 않고 가해자인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글을 보니 큰 힘이 되었다.
그리고 저자가 후기를 대신해서 쓴《반일 종족주의》에 대한 반박글을 읽고 있으니, 정말 부끄러움이 차고 넘쳐난다. 도대체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쌓아, 칼날의 방향을 우리 민족에게 겨누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 가해자가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할 것
- 사죄의 증거로서 배상을 할 것
- 사실과 교훈이 다음 세대에 계승될 것이라는 점이 충족 될 것
이란 조건이 필요한데, 우리 강제징용자와 일본, 일본 기업 사이에는 아직 첫 번째 조건부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문제를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 1965년에 체결한 한일 청구권협정은 국가의 외교적 보호권을 해결한 것이고 개인배상 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해 기업은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일본 정부도 이를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은, 참담하기가...
이 책의 저자인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는 중국인 강제연행과 강제노동문제 등 전후 보상문제를 담당하고 변론한 경험을 토대로 한일 강제징용자 문제에 대한 해결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인이 바라보는, 조선인 강제징용자 문제에 대한 시선이 궁금했는데,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으로 불리는 저자의 시선으로 우리의 이 해결을 위한 투쟁과 노력이 헛되지 않고 가해자인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글을 보니 큰 힘이 되었다.
그리고 저자가 후기를 대신해서 쓴《반일 종족주의》에 대한 반박글을 읽고 있으니, 정말 부끄러움이 차고 넘쳐난다. 도대체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쌓아, 칼날의 방향을 우리 민족에게 겨누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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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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