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 맘으로써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게 바로 우리 아이의 한글 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 학교 들어가서 한글을 처음 배웠던 세대인데, 요즘 아이들은 빠르면 3~4세부터 시작하더라고요~

한글은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들었고,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를 기다렸지만 저희 아이는 도통 한글에 관심을 갖지 않더라고요~ㅠㅠ

그래서 7세 후반인 지금까지도 완벽하게 한글을 떼지는 못했어요~

제가 이번에 또박또박 한글 떼기를 만나기 전에도 여러 가지 한글 교재들로 공부를 했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 5세쯤? 시중에 나와있는 낱말카드로 이미지를 연상시켜 통글자(통문자학습) 떼는 활동부터 시작했었어요~

하지만 저희 아이에겐 이 방식이 통하지는 않더라고요~ㅠㅠ

결국 한글은 소리글자이기 때문에 자음과 모음, 자모음의 결합을 소리로 연결시키는 자모음 절식으로 공부하고 있고,

이게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 책의 특징을 몇가지 적어보자면...,

>>쓰기를 통해 한글 뗄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7세 정도 되니 어느정도의 운필력도 갖추게 되었고, 

쓰는것을 마냥 싫어하지는 않더라고요~

눈으로 읽는것도 좋지만 손으로 직접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쓰며 

한글을 익히는게 좋은거 같아요~

>>매일 2쪽씩 10분 정도씩 그날 정해진 분량을 학습하니, 

공부습관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한글 맞춤법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더라고요~

어른인 저도 매번 틀리는 맞춤법 

저도 어렵고 복잡한데 우리 아이들은 특히 더더 그렇겠죠

5단계 받침이 있는 어려운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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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단계 틀리기 쉬운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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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단계 발음이 같아서 헷갈리는 글자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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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저절로 터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또 단계별 평가를 통해 각단계가 끝날때마다 배운 내용을 확실히 복습할수 있어 좋았어요~

>>최신 개정 교과서에 나오는 출제 빈도가 높은 문장을 중심으로 받아쓰기 문제를 수록해서

교과서에 나오는 한글도 미리 익히고 예쁜 글씨체도 덤으로 얻어갈수 있습니다~

뭐든 적절한 타이밍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특히 한글떼기는 말이죠~

어느 정도의 운필력있고 또 쓰기에 크게 부담이 없는 지금,

초등 입학 전 쓰기교육을 통한 한글을 익혀야 할 타이밍이였던 시기에

저희 아이에게 너무 좋은 한글 워크북이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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