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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기
회복력 수업
글쓴이
류페이쉬안 저
갤리온
평균
별점10 (17)
gajogi



< 자기계발 회복력 팬데믹 마음다짐 > 



 갤리온 / 회복력 수업



매 순간 넘어져도



기꺼이 일어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시작된 팬테믹 시대...



이제 좀 적응이 될만도 한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데..



왜 이놈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적응이 되지 않고.. 더 악화만 되는걸까요?

하루에도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우울했다가 괜찮았다가.. 널뛰는것 같아요..



심리상담사 저자 류페이쉬안은



이런 팬데믹 시대야말로 회복력이 꼭 필요한시점이라고



이 시대를 묵묵히 견뎌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스러지기 직전인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답니다.





뽁짝뽁짝 귀요미 삼남매를 키우고 있다보니...



아이들 도서를 읽다가....



회복력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고..



자존감만큼이나... 필요한 것이 회복력이라는 생각에..



저자분의 책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나 현실은.... ^^



육퇴후 조용히 읽어야될 책인데..



아이 문제 푸는 옆에서.. 읽다가 스톱하다가를 반복....



부모는 다 그런거죠.... ^^



 



아이들과 있을때면 내 감정을 오롯이 느낄새도 없이



정신없이 지내다가.. 등교시킨뒤.. 차한잔 마시며..



창밖을 보다보면... 천길 낭떠러지에 혼자 남겨진듯한



그런 감정이 몰아칠때가 있더라구요.



아마 코로나가 시작되고.....



아이들 등교도 못하고.. 신랑 출근도 못하는 시기...



돌.밥.돌.밥을 챙길 시기였던것 같아요..



주부노릇에 교사노릇에 정신없이 보내다가...



눈물이 또르르....



그날이 2021.4.18일..



날짜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죠?

너무 충격이였거든요..



그날부터 감정 좀 추스를겸..



무슨 일이 있어도.. 일 다미루고...



저녁 9시 10시가 되면.. 일단 밖으로 나가서



때론 뜨겁고~~ 때론 시원한.. 공기 마시면서..



걸었던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그렇게 마음을 추스르다가 만난 도서가 바로..



회복력 수업이랍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죠?



바로 이야기 들어갈께요..





똑같은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이는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극복하고..



어떤이는 목숨까지 내던질 정도로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것...



회복력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네요..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성장하면서부터...



타고 나는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후천적으로도 충분히 키울수 있다는걸 저자는 알기에..



실패나 좌절을 겪지 않는 법이 아니라..



그런 상황을 겪고도 가볍게 털어낼 수 있는



회복력을 키우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언급해 준답니다.





회복력 키우는것도 키우는것이지만..



저는 회복력 수업에서..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였어요..



넘어져서 다리를 다쳐서 피가 나고 아프면...



우린 그냥 아픈거 자체를 인정하거든요...



그걸로 인해 나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거나 탓하는건 없어요..



그런데.... 몸이 아닌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답니다.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자책을 하다가



결국에는 상처난 마음을 긁어 피고름의 너덜너덜한 상태로 만들어버린다는것....



이런 마음의 상처를 잘 회복시켜서..



다시금 움직이게 만들수 있는것..



저자는 그것을 회복력의 가장 기본이라고 정의내려요..



결론은 회복력은 결국...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는것...



나 자신을 괴롭히면서 회복력을 갉아먹는 일은 없어야겠죠?





내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들로 인해서



스스로를 감옥에 가둬놓고



다른이의 이야기는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



결국 스스로를 가둔 감옥에서 나오려면...



자신이 가진 감정을 있는 그대로 판단해서...



내 맘속의 생채기를 녹여 스스로 열쇠를 찾아



감옥문을 열고 걸어 나와야만



새로운 삶을 기대할 수가 있다는것..



 



비가 내리고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또 어떤 날은 고요한...



끊임없이 변하는 날씨처럼.. 감정도 그렇게 변하는거니까



내 마음속 하늘은 모든 날씨.. 감정을 수용할 수 있도록



love myself



 



팬데믹 2년차.. 좌절과 상실이 가득한 시점에



내 속의 배만큼은 흔들림 없이 평온하게 순항하도록



나를 지켜줄 든든한 힘.. 회복력을 키우게 해주는 자기계발도서



스스로를 깍아 내려 마음이 힘든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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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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