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라는 부호와 평범한 내가 같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즐거움이랄까?
정보는 항상 비대칭적인 느낌이었다.
누군가는 많이 가지고 누군가는 못 가지고...
이 책은 세상의 가려진 정보를 나눠주는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주듯 나에게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돈 들지 않는 재미의 끝이랄까?
나온지는 꽤 됐지만 읽을수록 내 편견과 무지에 놀라게 된다.
한번 다 읽고 또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이다.
정보를 주는 부분도 좋지만 글쓴이의 통찰력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문제의 해결은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에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