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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연애에 사랑은 없다
글쓴이
박진진 저
애플북스
평균
별점9.6 (20)
stargate11
라면먹고 갈래요? 라는 추파에 라면만 먹고갔던 남자주인공에게 이별을 고하고는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라는 그의 말에 사랑은 변한다고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여주인공

항상 봄날을 있을수 없다는 것을 절절하게 보여주었던 봄날은 간다 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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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일정부분 서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성별이 달라서 뿐만아니라, 두사람이 있다면 서로가 보지 못하는 점을 볼수 있고, 감정적인 위안도 얻을수 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결혼이 남자와 여자간에 이루어지기에 성별이 다른 서로를 이해하는것이 필요한 다른사람을 찾는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결혼을 위해 우리는 연애를 시작한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소개팅 미팅과 같은 방식이건, 학교나 직장 동아리 등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방식이건, 혹은 지나가는 사람이 맘에 들어 호감을 표시하는 헌팅의 방식이든

한 사람을 인지하고 그 혹은 그녀에 대해 호감을 표시하면서 썸과 연애가 시작된다.

하지만, 연애라는 것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다. 사소한 단점이어서 내가 충분히 품어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부분도 어느 순간에는 크게 다가오기도 하고, 서로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싸움을 반복하다 결별에 이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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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애 라는 것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아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나 스스로를 많이 알게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내가 나를 평가하거나 볼때 , 특별한 기호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통해 본인의 기호를 부지불식간 파악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내가 상대에게 한 행동이나 말에 상대가 보인 반응을 통해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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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애는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이, 나를 많이 돌아보는 과정이며, 행복한 연애 혹은 행복한 결혼을 원한다면, 나를 가득채우는 과정이 필요하고, 나를 잘 아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야만, 이 책의 제목처럼 아픈 연애를 하지 않게 된다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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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익숙한 사람은 있지만, 연애를 항상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연애는 소통의 과정이기에 나의 일방적인 급발진도, 상대방의 일방적인 집착도 서로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을 찾고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며, 그 출발점에는 내 스스로를 잘 아는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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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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