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발매를 축하합니다. 도킹, 교재를 펼쳐봐, 사형선고, 사랑이라는 사람다운 말… 이미 펜들에게 깊이 사랑받던 음악이 새로 모여 작품으로 재탄생하겠네요. 즐겁습니다.
이제 이 앨범으로 싱어게인에서 다시 찾은 이승윤의 이름이 재명명 되길 바랍니다. 재명명은 곧 장르가 이승윤을 확인받는 기회가 될겁니다.
작가가 사회와 자신사이의 관계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어 시로 음악으로 독자를 만나듯, 이승윤은 앨범의 곡들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대한 작은 실마리로 정서와 꿈과 절망과 희망을 찾아냅니다. 그만의 언어가 음악으로 실려 다가온다니 기쁘네요.
이제 멋지게 새로운 챕터를 열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