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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ibugi
- 작성일
- 2021.11.30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글쓴이
- 리사 펠드먼 배럿 저
더퀘스트
나는 과학책을 좋아해서 Yes24 로그인후 항상 먼저 국내도서 카테고리중 자연과학을 제일 먼저 클릭을 하고 뭐 새로운책 나왔나 훌터본다. 이첵이 베스트셀러에도 자연과학 첫페이지에도 노출이 많이 되는거 보니 리뷰도 좋고해서 구매했었다. 나는 외출을 하면 월마트에서 5불주고 산 등에매는 미니가방에 작은책 서너권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이책은 표지도 예쁘고 양장에 북마크 실줄도 있고해서 아 선물용책으로 딱이다 싶었다. 아무래도 가방에 지니고 다니면 책이 알게 모르게 좀 닳기도 하는데 그래서 다 읽고나서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선물용으로 줘야 겠다 싶어 들고 다니지도 않고 집에서만 봤다. 그런데 읽을수록 기대에 많이 못미쳤다. 기본요지는 기존의 뇌과학들에서 주장하는건 다 허구다식인데 특히 뇌의 삼위일체 진화가 다 틀리다 인데 책분량도 얇아서 인지 그 주장하는 내용도 빈약하고 논리성도 부족하게 느꼈다. 후반부에는 수많은 질문제목 같은 소제목에 단답형 달은식의 페이지들은 과학책 답지 못하고 재미도 없고 상당히 지루했다. 요즘에는 과학서적중 뇌과학책분야가 인기종목인지 뇌과학서적들이 꽤 많다. 나는 항상 어떤주장이든 지식에는 열려있어야 한다는 무엇이든 단정짔고 확정해서는
않된다는 그런 가치관으로 책을 본다. 이런 이론은 확률이 좀 더 높겠다는 식으로 받아 들인다. 진화론도 빅뱅이론도 마찬가지다. 다수의 뇌과학 분야의 책들도 심리학서적들도 거의 뇌의 삼위일체 진화가 기정 사실화식으로 쓰여져 있다보니 나도 알게 모르게 어쨌거나 그것도 이론의한부분일텐데 믿었던거 같다. 어떤책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항상 다 읽고나면 배우고 깨우치는게 있다. 이책도 별로 논리적이도 않은 주장등 기대에 못미치는 책이지만 한가지 건진건 뇌의삼위일체론에 나도 모르게 답습이 되있었구나 하는걸 일깨워 주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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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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