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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1.21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때 니체와 고흐
- 글쓴이
- 프리드리히 니체 저
스타북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와 가장 사랑하는 화가이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책을 구매했다.
우선 글에 대해서는 딱히 쓸 내용이 없다. 니체의 책들에서
발췌한 글이 왼편에 실려있고 오른쪽에는 고흐의 그림들이
등장한다. 그림은 대만족이다. 종이의 질감과 인쇄상태가 아주
선명하고 훌륭하다. 고흐의 그림을 채우기에 책의 판형이 조금
더 컸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우수하여 한 권더 구매해서 소장할 생각이다.
그러나 니체의 발췌문들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니체의 책을 읽어 본 독자라면 다들 나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싶다.
니체의 글들이 쉽게 읽히지는 않고 비유적인 표현이 많아서 발췌문과 함께 보는 고흐의 그림들에 공감이 갈 것 같지는 않다.
니체와 고흐의 만남이 상당히 매력적인데 반해 글과 그림의 만남은
그다지 환상적이지는 않다. 아직 나의 공감능력과 이해능력이 많이
부족한 탓인듯 하다.
고흐의 그림만 감상하기에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해 준 니체의 책들을 다시 정독하고 그 책과
연결지어 나온 고흐의 그림들을 한데 모아서 감상한다면 그 또한
이 책의 역할을 충분히 다 한 것 같다.
그리하여 나는 한권을 더 구매하여 소장한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책을 구매했다.
우선 글에 대해서는 딱히 쓸 내용이 없다. 니체의 책들에서
발췌한 글이 왼편에 실려있고 오른쪽에는 고흐의 그림들이
등장한다. 그림은 대만족이다. 종이의 질감과 인쇄상태가 아주
선명하고 훌륭하다. 고흐의 그림을 채우기에 책의 판형이 조금
더 컸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우수하여 한 권더 구매해서 소장할 생각이다.
그러나 니체의 발췌문들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니체의 책을 읽어 본 독자라면 다들 나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싶다.
니체의 글들이 쉽게 읽히지는 않고 비유적인 표현이 많아서 발췌문과 함께 보는 고흐의 그림들에 공감이 갈 것 같지는 않다.
니체와 고흐의 만남이 상당히 매력적인데 반해 글과 그림의 만남은
그다지 환상적이지는 않다. 아직 나의 공감능력과 이해능력이 많이
부족한 탓인듯 하다.
고흐의 그림만 감상하기에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해 준 니체의 책들을 다시 정독하고 그 책과
연결지어 나온 고흐의 그림들을 한데 모아서 감상한다면 그 또한
이 책의 역할을 충분히 다 한 것 같다.
그리하여 나는 한권을 더 구매하여 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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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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