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좋은 내용 좀 적으려고 하다가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서 적다 포기했다. 그냥 곁에 두고 계속 읽는게 답인것 같다.

이 책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분류가 아니다. 나는 이래라 저래라 하는 책을 유달리 싫어하는데 이 책이 그렇다. 근데 신기하게 이 책은 반감이 덜하다. 아마 나이가 주는 압박감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거 아닌데 싶다가도 101살 할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다 이유가 있겠지 싶으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 하게 되는 그런 느낌..

총 9개의 분야(꿈, 교육, 환경, 삶, 원칙, 진실, 사랑, 끈기, 미래)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전하는데 나는 책의 뒷부분 보다 앞 부분이 더 공감가고 좋았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 그런 삶을 위해선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벤자민 페렌츠!

아마 이 책이 그의 마지막 저서가 되겠지만 그가 책을 통해 잊혀지질 않길..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