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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글쓴이
나디아 코마미 외 1명
양철북
평균
별점10 (4)
hel777
#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지은이/#벤자민페렌츠with나디아코마미
출판사/양철북

1920년, 지금은 존재하지 않은 나라 트란실바니아에서 태어났다.
갓난아기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 했으며
뉴욕 맨해튼의 우범 지구인 헬스 키친으로
이주 했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장학금을 받기까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누구보다 부지런히
일해야 했다.
그간 업적으로 많은 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하버드 로스쿨에서 수여 하는 자유 훈장을 받았다.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박물관의 대량 학살방지 센터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고, 대량 학살과
전쟁범죄, 인도에 반하는 죄를 기소할 수 있는
국제법을 제정하기 위해서 그가 쏟은 노력은
실로 놀랍다.

뉘른베르크 법정의 유일한 생존 검사로서,
상식이 살인을 이기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들을
위해 ' 그는 전쟁이 아닌 법' 슬로건을 내세운다.

가족이 식사하는 자리마저도 이런 질문으로
시작한다 는 것이다.
" 오늘 너는 인류를 위해서 무엇을 했지?"
마음이 웅장해 지는 질문이다.
오늘 저녁에 뭐해 했지 !! 생각하는 거 와는
생각 자체의 오는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벤에게 세가지 충고를 해달라고 했을때
그는 세가지 다 절대 포기하지말것.
이라고 했다고 한다.
살아가는 동안 포기하지않고 도전한다면
조금 늦었라도 그 뜻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전념한다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고 한다.

로스쿨을 다닐때 셸던 글루크 교수 밑에서
자료 조사를 맡았던 덕에, 나치의 침략이나
강제수용소 계획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
독일에 점령당한 나라의 변호사들은 그때
이미 전쟁 범죄의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데 그중
한 사람이었다.

벤은 미 육군 대공포대에서 이등병으로
군생활을 시작하였다.
연합군 파일럿 사건을 조사 중일때, 전차대대가 수용소에서 나오는듯 보이는 사람들을 길에서
마주쳤다 는 보고가 패튼 장군의 사령부로 들어
오기 시작했다.

죽음의현장, 비인간적인 장면들은 어느 수용소나
다르지 않고,길바닥에 곳곳에 시체가 널브러져있고,
부상당한 사람들, 구걸하고, 병들고, 뼈와가죽만 남아 장작더미처럼 쌓여져 있는 처참한 현장들 이었다.이루 말할 수 없는 끔찍한 장면들이었다.
수용소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 졌는지 알 수 있었다.

수감자의명단, 아우슈비츠 에 보내졌을때
등록번호, 어떤 탈것과 언제 처음 도착 했는지도
다 기록 되어 있는걸 가지고 보고서 작성을 하였다.

독일에서 돌아와 일자리를 알아보던중에,
텔포드 테일러 대령에게 가보라고 요청을
받아서 트루먼 대통령 으로 부터 미국정부가
주관할 또 다른 재판의 책임자로 임명을 받았다.

이후 136일간 변론이 이어졌고,대량 학살을 옹호하는 가장 흥미롭고도 혐오스러운 주장은,
주요 피고 중 한사람인 나치 친위대 장군 오토
올렌도르프 박사가 내놓은 것이었다.
유대인 9만명이 학살 했다고 되어 있었다.
그들은 명분은 정당 방위로 모두 주장했고,
논리적이었지만 사형이 언도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역사상 가장 큰 살인사건
재판으로 불리는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서 나치의
학살부대 아인자츠그루펜을 기소 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법에 인간성을 호소'하며 법의 역사를
새로 썻을때 , 그의 나이 스물일곱의 첫 재판이었다.
이스라엘과 서독 간 배상 협상에 참여해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재산을 돌려 주는데도
앞장섰다.
정의로운 사회 정당한 사회를 만들고 구현하기
위해서 헌신하고 첫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 갔으며
지금도 삶은 완벽할 수 없지만, 게다가 참혹하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었다면 늘 진정으로 행복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그때그때 현재에 만족할
것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역사적 비극과 아픔은 계속 깨진 거울처럼
우리들 마음에 아픈 현실을 보여주고 교훈을준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이 우리들의 문제이고
의무처럼 현실 속에서 겪어내는 진실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할 숙제이다.
지금 누리고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 다시
한번더 감사함을 느낀다.
살아있는 생존을 이렇게 안전하고 평화롭게
자유를 가지고 살아가는것은 참 행복이다.
뜨거운 진실앞에 무릎꿇고 기도하게된다.
지나간 역사는 늘 깨어난 고통속에 통찰력을
보여주는듯 하다.
마지막 벤자민페렌츠 의 의미있는 세계의
진솔한 삶은 많은 교훈을 주는 삶의 살아있는
생생한 이야기다.#양철북
#101살할아버지의마지막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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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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