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부터 근육이 적은편이었는데 자세는 바른편이라 어디가 특별히 아픈곳은 없었어요. 그러다 애 낳고 40대에 들어서서 허리디스크가 왔네요. 엄청 고생했고 병원도 진짜 많이 다녔어요.
그 후론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고 단백질섭취도 신경쓰고 있네요.
각 근육마다 역활이 있다는데 어느 특정부위의 근육이 제역활을 못하면 다른 근육이 그 근육의 일을 대신하면서 피로도가 높아지고 아프다고 의사샘이 그러더라구요.
127페이지에 보면 허리통증의 원인은 약해진 속근육이라네요. 진짜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허리에 무리되지않는 운동을 매일 하는게 통증예방하는 방법 같습니다. 저는 자기전에 누워서 어깨만 일으키는 운동을 매일 10-20회씩 합니다. 1년 하니 복근이 좀 느껴지네요.
허리통증도 많이 줄었구요. 근육이 있어야 사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