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 필독서

  투자 고수들이 극찬한 바로 그 책!

작년까지만해도 주식은 위험한 투자라고만 생각한 저였는데,

주식에 대해 조금씩 배우고 알아가면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빚을 내면서하는 무리한 투자가 아닌, 여윳돈으로 공부하면서 하는 

정직한 투자라면 이제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주식을 바라보게 됩니다.

여윳돈으로 주식투자도 시작했고요,,

아직 주린이라 주식에 대한 더 많은 배움이 필요했는데,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 필독서인 바로 그 책!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책에서는 

30년 차,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저자가 돈의 신호를 포착하는 법,

스위칭 투자, 스타일 투자, 자산배분법까지 알찬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보자에겐 '투자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서

투자자에겐 투자에 대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주는 책이라고 하는데,

투자고수들이 그만큼 극찬한 이유가 있었네요~

이번 책으로 주식 투자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읽어나가야겠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한국 증시의 현실에 대해 알아둬야겠죠?

미국과 달리 한국 증시가 변동성이 큰 직접적인 원인은 바로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수출은 왜 이렇게 위아래로 춤을 추는지..

한국의 수출이 매년 크게 늘었다 줄었다 하는 이유는 경쟁력의 변화보다는

해외의 수요 변동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주력 수출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은

모두 경기 변화에 따라 수요가 급변하는 이른바 '경기 민감재'로서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앞으로 바이오와 로봇, 화장품 등 경기를 덜 타는 제품이

한국 증시의 주력 품목으로 부각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이런 한국 증시의투자환경을 감안할 때, 저자는 두 가지 종류의 투자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첫 번째 선택지는 이른바 바텀-업 투자로, 기업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주가가 저평가되었을 때 주식을 매입하는 전략입니다.

바텀-업 투자를 할 때에는 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 등 이른바 '주주에 대한 보상'이 

꾸준히 이뤄지는 기업을 최우선의 투자대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꾸준히 밀고 나갈 수만 있다면, 기대할 수 있는 투자성과는 굉장한 전략이지만,

단하나 '심리적 갈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체급 제한이 없는 격투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죠,,

그리고 두 번째 선택지는 탑-다운 전략입니다.

탑-다운 투자전략이란 경제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주식이나 채권 등 투자자산을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해, 중점적인 비중을 두어야 할 산업이나 투자 스타일을

선택하는 방식의 투자기법을 말하는데, 바텀-업 투자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대안입니다.

탑-다운 투자가 언제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우'처럼 다양한 정보를 

적절하게 모아 투자하는 이들에게 탑-다운 투자는 꽤 성공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경기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홍춘옥 박사의 한국형 투자수업에 

배워가야 할 것들이 많네요~ 이제 돈 공부는 필수입니다.

월급을 받아 저축만으로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돈의 흐름을 꾸준히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