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8개월이 된 아이를 낮 시간에는

엄마와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이를 보면서 #어린이집 을 보내야하는지

어떻게 아이를 돌봐주는게 좋은지에 대해

고민하다 <느리고 서툰 아이는

몸놀이가 정답이다> 를 발견하고서

바로 읽어보기 시작했는데요

#18개월 의 다른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의 갯수도 그렇고

여전히 수저와 포크를 제대로 쓰지 않아

제대로 케어를 하고 있는지 고민인 저에게

느리고 서툰 아이는 몸놀이가 정답이다는

하루 30분의 몸놀이 만으로도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준다는 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아이에게 자극을 해주면 좋은지에 대해

천천히 알려주고 있어 초보엄마인 저에게

매일 가르침을 주고 있는 책인데요

특히나 챕터 4는 아이 #발달상황 을

기반으로 하는 몸놀이 처방을 알려주는데요

언어 발달이 지연된 아이부터 소근육

발달이 늦은 아이, 편식이 있고 잘 씹지 않는

아이에게 어떤 몸놀이를 해주면 좋은지

처방전을 자세히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손끝 마사지에서부터 서로 손 꽉 잡기 등

다양한 방법들을 아이와 함께 해보며

몸으로 놀아줄 수 있기에 저도 요즘

책을 참고해서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책 뒷쪽에는 아이와 함께

#몸놀이 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요즘 매일 펼쳐보고 있는 책인데요

코로나 시국에 매일 아이와 함께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요즘,

한정된 공간 안에서도 엄마아빠와 함께

즐거운 몸놀이를 하고 있는 채은이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