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던한 성격인줄 알았는데 육아에 있어서는 좀 더 예민한 편이 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에대해 좀 더 알게된 느낌.

충분한 휴식과 남편과의 친밀감 구축, 그리고 부부 관계 계좌에 정기적으로 차곡차곡 저축하는 노력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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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고 흥미로운 활동을 함께한다
- 매일 서로에게 의미있는 질문을 세가지씩 던진다
- 배우자의 성공을 함께 축하한다
- 로맨틱한 영화를 함께 본다
-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p.6 연구에 따르면 예민할수록 과도하게 자극을 받기가 쉽다. 따라서 예민한 부모에게는 육아에 투입하는 시간과 더불어 충분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p.79 예민한 부모가 타고나는 가장 큰 문제는 쉽게 지친다는 점이다. 자신이 소모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 언제든 휴식을 취하고 자기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까? 무엇을 더 잘 챙겨먹어야 할까?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할까? 과거에 무언가를 내려놓았을때 정말 그것이 아쉬웠는가? 인생에 육아를 더하기로 결정했다면 지금은 무언가를 빼야할 때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