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

책은사랑이다
- 작성일
- 2022.4.3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 글쓴이
- 이름트라우트 타르 저
갤리온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인간의 관계와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동시에 우정이라는 가장 가깝고 확실한 행복을 되찾는 법을 알게되는 소중한 책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는 모이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조심해야 하는 시대속에서 살고 있다. 얼마동안은 한참동안 외로움과 답답함속에서 살아왔었다.
이제는 사람들이 사람을 찾고 있지만 코로나 시기에 우리는 가족 지인 그중에서 친구들의 소중함을 경험했다. 이 책은 바로 이 우정과 관계에 관한 행복에 대해 알게 해주는 도서다. 이름트라우트 타르 저자는 음악과 신학을 전공했고 심리치료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심리에 관해 다양한 책을 써낸 사람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불안하고 초라한 나를 다독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중한 친구를 만나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해준다. 정말 그렇다. 우울하고 뭔가 사는게 행복하지 않을 때 오랜 친구들을 만다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내면 활기가 넘치고 생기가 돈다.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한 것이 아닌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에 친구인 것이다.
우리는 늘 사람관계에 대해 고민한다. 관계가 어렵게 느껴질때도 많다. 그러나 친구는 마음편하게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관계이다. 우리에겐 서로가 필요한 존재들이다. 인간이나 혼자서는 서지 못한다. 아무튼 친구라도 서로 존중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할 수 있는 진정한 마음이 있어야 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좋은 관계를 만드는 7가지 조건을 말해주면서 관계를 지키는 6가지 방법들에게 알려준다. 또한 갈등을 해결하는 법과 우정에 대한 행복을 보여준다. 이것은 저자 자신이 이 분야의 경험자이고 연구를 했기에 그렇지만 오롯이 저자가 겪었던 마음의 관계적 요소가 있었기에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다.
그것은 바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가 친구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오늘날 마음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친구와 우정은 나와 우리 관계를 건강하게 하고 지킬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꽃이든 관계든 일이든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자라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우정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정을 가꾸고 보살피는 법에 대해 저자가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삶의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라도 친구가 필요하고 친구와의 관계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친구를 얻지 못하고 잃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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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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