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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boy
- 작성일
- 2022.4.24
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 글쓴이
- 김현구 저
메이트북스
들어가며
요즘 단타를 조금씩 해보고 있다.
손절 비용을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하며,
꽤 까먹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발생하는 약간의 수익을 보며,
조금씩 다듬어 가고 있다.
주식을 단타로 하려면,
관련 뉴스는 기본이고,
어쩔 수 없이 차트분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다.
이 책의 주요 내용과 감상평
이 책에는 주로
각종 주가 차트를 예시로 들고,
매수 및 매도 포인트를 어디로 잡아야 하는지
저자의 생각이 서술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차트분석 초보자에게는
좀 어렵게 구성되어 있다.
일단, 해당 주가 차트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고,
각종 이평선이 며칠선인지 범례가 안보여서
어느 선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알아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책 내용에서 설명하는
부분이 주가차트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 건지 화살표나
기타 표시 등을 표시해 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단순 캡처라서
도대체 어디가 설명 부분인지
헷갈린다.
마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저자만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정성껏 다루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래서 자체 평점 3.0을 주었다.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좀 더 쉽게 시각자료를 편집한다면
훨씬 책에 대한 평가가 올라갈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책은 퀀트투자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읽으면
나름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 같다.
예컨데, 내가 읽었던 퀀트투자 관련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내용인데,
대형주(or 코스피)는 역추세추종의 수익이 더 좋고,
소형주(or 코스닥)은 추세추종의 수익이 더 좋을
확률이 더 높다.
이 내용에 비추어 볼 때,
이 책에서도 저자의 경험과 일치한다.
즉, 코스피 대형주는 고점대비 50% 하락과 월봉의 백허그가
저점신호이니 그 근처에서 싸게 사면 된다거나,
코스닥 소형주는 주봉의 4일선(=일봉 20일선)이 살아 있는
종목을 사라는 내용이 바로 그 것이다.
큰 종목은 반등경향이 강하니 저점 매수를 하라는 것이고,
작은 종목은 추세가 지속되는 경향이 강하니
상승추세인 종목을 매집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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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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