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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029
- 작성일
- 2022.4.30
기분 좋아지는 책
- 글쓴이
- 워리 라인스 저
허밍버드
워리 라인스의 첫 번째 책, <기분 좋아지는 책>
나는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의
일러스트로 처음 알게 된 작가인데,
이번에 개인 에세이를 펴냈다.
워리 라인스는
'성별도 인종도 나이도 베일에 싸여있지만'
이 부분이 뭔가 굉장히 멋져 보이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양장본으로 된 책은 첫인상이 동화책 같았는데,
책 내용 자체도 그림이 가득하고 구성도 독특해서
정말 동화책 혹은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본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단순하게 그리고 표현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직관적이고 더 와닿는
글과 그림이 가득했다.
작가가 독자에게 자신의 노트를
보여주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책 안에서 직접적으로 말을 걸기도 하고
등장인물도 영화 '인사이드 아웃' 같았다.
저자 워리 라인스는 자신의 생각과
불안, 기쁨, 사랑 등을 담담한 듯 보여주는데
사람들이 살며 느끼는 것들이 비슷하다 보니
제법 공감되는 게 많아 신기했다.
귀여우면서도 심플한 일러스트와
적절한 글이 들어간 각각의 이야기들은
한 장 한 장 따로 떼어놓고 봐도 좋아서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았다.
워리 라인스의 <기분 좋아지는 책>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기분전환을 시켜준 책이었다.
*이 글은 서평을 목적으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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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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