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joyfulnoise
  1. 기본 카테고리

이미지

도서명 표기
수용소군도 6
글쓴이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
열린책들
평균
별점9 (6)
joyfulnoise
드디어 마지막 6권을 읽게 되었네요.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라는 책으로 관심을 갖게 된 솔제니친이 쓴 엄청난 양의 다큐멘터리입니다. 좀 어렵긴 하지만 번역을 잘 해주셔서 읽기에 좋습니다. 나치에 의한 만행만 생각했는데 러시아 공산당에 의한 만행은 우리에게 덜 알려졌을 뿐 엄청나게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역사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솔제니친이 직접 수용소 생활을 경험하면서 그가 듣고 본 모든 것들을 암기하고 또 암기해서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 전세계에 알렸다는 사실이 당시 소리없이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들에게 아주 작은 위로라도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어릴적에 무심코 읽은 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암병동" 이라는 책도 다시 읽어 볼 생각입니다.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3.04.26

댓글 0

빈 데이터 이미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사락 인기글

  1.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7
    좋아요
    댓글
    101
    작성일
    2025.5.7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8
    좋아요
    댓글
    60
    작성일
    2025.5.8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7
    좋아요
    댓글
    118
    작성일
    2025.5.7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