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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ee^^
- 작성일
- 2022.6.16
[eBook]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 글쓴이
- 에드가 앨런 포 저
열린책들
미시마야 변조괴담 시리즈를 읽다보니 무서운 이야기로 처음 읽었던 '에드거 앨런 포'가 생각났다.
어릴적에 읽었는데 이 책을 보니 반가워서 다시 읽고 싶었다.
어쩜... 어릴 때 읽은 책은 지금도 기억이 나는구나..^^
익숙한 제목과 어렴풋이 기억나던 이야기들이 책을 읽으면서 선명히 살아오는 느낌을 받았다.
'검은 고양이' 읽고 엄청 무서워 했던 기억도 나고, '황금벌레'를 너무 재밌어 했던 기억도 나고~^^
'모르그가의 살인'은 어이 없고, '소용돌이 속으로 떨어지다'는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블랙펄과 더치맨이 엉키며 소용돌이로 빨려들어가던 장면이 떠오르게 했고, '구덩이와 진자'는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감옥이 떠올랐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오늘날의 환상소설과 공포소설, 추리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말하면 입 아픈 수준의 많은 작가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포의 작품은 지금 읽어도 놀랍다.
이 책에는 열두 편이 실려있는데 전부 무섭고 재밌고 끝내준다. 재밌는데 문장들이 너무 좋아서 문학적 만족감도 아주 크다.
역시 영원한 고전이다!
어릴적에 읽었는데 이 책을 보니 반가워서 다시 읽고 싶었다.
어쩜... 어릴 때 읽은 책은 지금도 기억이 나는구나..^^
익숙한 제목과 어렴풋이 기억나던 이야기들이 책을 읽으면서 선명히 살아오는 느낌을 받았다.
'검은 고양이' 읽고 엄청 무서워 했던 기억도 나고, '황금벌레'를 너무 재밌어 했던 기억도 나고~^^
'모르그가의 살인'은 어이 없고, '소용돌이 속으로 떨어지다'는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블랙펄과 더치맨이 엉키며 소용돌이로 빨려들어가던 장면이 떠오르게 했고, '구덩이와 진자'는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감옥이 떠올랐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오늘날의 환상소설과 공포소설, 추리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말하면 입 아픈 수준의 많은 작가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포의 작품은 지금 읽어도 놀랍다.
이 책에는 열두 편이 실려있는데 전부 무섭고 재밌고 끝내준다. 재밌는데 문장들이 너무 좋아서 문학적 만족감도 아주 크다.
역시 영원한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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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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