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집에 들른 호야네 가족은

우유와 요구르트를 비닐에 넣어 평평하게 편 뒤

냉장고에 얼려준다.

그리고 나서 숟가락으로 살살살 긁어 빙수 완성!

시원하고 맛있는 냠냠빙수를 먹는다.

그 모습을 본 동물 친구들이

호야네 가족이 떠나고 따라하는데,

물을 넣고 벌꿀과 산열매를 넣어 얼리는데 까지는 성공하고

그 뒤는 보질 못해 각자의 방식대로

빙수를 즐긴다.

우리 아이도 빙수 만들기를 해보자고 하는데

조만간 해보려한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고

웃음이 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