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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치유의 비밀
글쓴이
안드레아스 모리츠 저
에디터
평균
별점8.5 (31)
jey37

 



“행복이 없으면 치유도 없다”



 



이 책 앞 부분에 나오는 이 짧은 말이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았음에도 내 신뢰도는 무한히 치솟았습니다.



 



20여 년 간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14년간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얻은 결론이 이 짧은 한 마디에 다 녹아 있었습니다.



 



20여 년 간 수많은 건강 서적과 자연 치유 책을 읽었지만, 가장 핵심을 짚어주는 책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건강과 치유의 비밀>에 푹 빠져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장장 950페이지에 달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보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보석 같은 책입니다.



 



“자연은 모든 병을 치료한다.



이러한 특성은 지구상의 생명체를 지탱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만약 자연이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치유할 수 없다면



지구상의 생명체는 이미 수백만 년 전에 사라졌을 것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면



우리 몸은 우리가 건강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질병의 증상도, 암도



우리 몸이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이란 걸 알면,



단지 없애야 할 존재로 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몸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약국이고



자신의 몸보다 더 나은 의사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믿으라”



 



 



이 책을 보며 지금까지 그려온 자연치유의 큰 그림을 더 확실히 그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몸소 실행해 보면서 앎이 삶으로 거듭나게 하려 합니다.



 



 



우리에게 필수 요소인 햇빛, 물, 공기, 균형 잡힌 음식 섭취를 제거하면



질병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것은 건강이 아닌 질병을 만든다고 합니다.



햇빛의 소중함을 거듭거듭 강조합니다.



 



햇빛의 강력한 힘을 나날이 느낍니다.



동향집에 이사 와서 아침부터 쏟아지는 햇빛이 풍부한 삶을 살아가니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현대 의학은



병의 근본 원인을 찾고 고치려 하지 않고



대개 증상만 완화합니다.



 



그러나, 질병의 증상은 몸이 망가지지 않기 위해



우리 몸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면,



단지 증상을 없애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보다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독성이 되는 물질을 먹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도 말합니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양 이상 먹는



과식도 노폐물을 만들어 독성이 자라게 합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가공식품은 말할 것도 없이...



 



“우리는 단순히 질병의 증상을 없애려고 하는 대신,



질병을 통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질병의 기원을 다루면서 전보다 더 자신을 받아들이고 감사한다.



 



모든 부정적인 것은 그 안에 긍정적인 것이 똑같이 숨겨져 있다.



 



당신이 스스로 만들어낸 상황을 생각하면,



당신을 병들게 하는 것은 뜻밖의 불운이나 형벌의 형태가 아니다.



 



모든 형태의 건강은 당신 자신, 당신의 몸, 당신의 과거 행동 그리고 당신이 지금 당장 당신의 삶을 살기 위해 선택한 방식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질병은 성가신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도전으로 본다면,



그것이 당신을 높은 의식 상태로 이끌 수 있다.”



 



 



 



백신, 항생제, 각종 약, 영양제, 수술, 진통제, 설탕, 설탕 대체재, 다이어트 식품과 약, 인공 감미료, MSG, TV, 동물성 단백질, 유전자 조작, 가공식품, 영양을 대부분 파괴하는 전자레인지...



참으로 많은 부분을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세균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독과 맞닥뜨릴 때에만 우리에게 독이 된다.”



 



“지나친 청결은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에 대한 면역력의 자연 발달을 억제할 수 있다.”



 



흙과 동물들과 뒹굴고 사는 시골 아이들이 깔끔한 도시 아이들보다 건강하다는 것만 보아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95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을 일주일 가까이 읽으면서



주옥같은 문장들을 공책에 빽빽이 적었음에도 여기 다 적기에는 너무 많습니다.



 



두꺼운 책이 두꺼운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알차게 꽉 차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이 책 마지막 부분을 읽으며,



안드레아스 모리츠가 자신의 것만 고집하지 않는 열린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 이 책이 더 마음 깊이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덮기 전, 마음에 와닿았던 글로 마무리를 합니다.



 



“ ’독성이 없는' 성격을 가진 행복한 사람들은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건강과 질병은 우리 자신에 대한 정확한 투영이며,



그것들은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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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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