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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
글쓴이
이재영 저
평균
별점9.6 (44)
happyofmay

저희 집 아이들도 스스로 알아서 척척~!! 책을 읽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제가 책 읽어라 해야 겨우 마 줘 못해 읽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독서는 아이 출산 후부터 지속적으로 아이들 성장과 함께 하는 고민 같아요.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폰 하나로 뚝딱!!



검색이 되는 시대이니



아이들이 갈수록 활자로 된 책과 친해지기가 힘들어지내요.



 



그래도 제가 교육서를 읽는 이유는?



엄마가 설명하면 잔소리로 듣지만, 제가 책을 보면 아이들이 무슨 책을 보나 관심을 가져요.



그리고 책 읽은 후 "작가님이 이런 얘길 하셨어!" 하면 아이들 눈빛과 반응이 다르더라고요.



한 번은 "책 내용이 뭐예요? 엄마만 알면 안되죠. 저에게도 설명해 줘야죠." 얘길 하네요.



이번엔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키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스스로 책 잘 읽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읽어 보겠습니다.



 





 



이 책은



휴대하기 편하게 어느 장소든지 갖고 다니며 읽을 수 있게 작은 책으로 되어 있어요.



책 속의 내용은 질문후 해답이 먼저 나오지만,



그 후 예를 들거나 실천가능한 조언을 해 주고 경험담으로 이루어 설명해 주기에 더 친숙하게 와닿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파란 글씨로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네요



늘 책과 함께 지내시는 분이라 독자들을 잘 이해해 준 것 같아요.



 



제가 이재영작가님의 "책 잘 읽는 아이의 독서법"을 꼭 읽고 싶었던 이유는?



책의 차례 보니 90%는 제가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과 일치하기에 궁금했고요.



10%는 엄두가 않나 시도조차 안 한 거고요.



 




▶ 유튜브 시대에 부모가 마주치는 26가지 고민  ◀




 



아이들을 위해서 읽으려 했지만, 읽다 보니 저를 위해서도 좋겠다 싶어지네요.



 



작가님은 가평서 책방 북유럽을 남편과 함께 운영한다는 소개 글을 보니,



예전



학창 시절 시골 동네 서점에 가서 한쪽 구석에 쪼그려 앉아 책을 골라 읽다 계산대 가면



책 겉표지를 종이로 싸주고 안에 책갈피를 꽂아 줬었는데 그때 기억이 되살아나니



몽실몽실 행복해지네요



훗날 저희 아이들도 책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현실은 엄마가 구입한 책에 쌓여 서점 가서 본인이 원하는 책을 골라 읽기보단



집에서 잔소리 들으며 겨우 책을 읽는 건지, 읽는척하는 건지 싶어요.



 



저희 집 책은 주로 친구찬스로



편하게 종류별로 많이 읽히고 싶은 욕심도 있고 겸사겸사 전집 위주로 책을 사주다 보니



직접 서점 방문 횟수는 드물어지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던 일들이



아이들이 직접 고르고 선택하는 경험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었구나 알게 됐네요.



 




▶ 책 고르기란 자꾸 경험해 봐야 하는 일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 




 



이제라도 아이가 직접 고르고, 연습하다 봄 엄마랑 아이랑 마음이 통하는 책도 있을 테고



아이들에게도 훗날 서점 나들이에 대한 좋은 추억이 하나씩 만들어지는 날이 오겠죠.



 



세 아이들에게는 한글을 깨우치기 전까진 책을 많이 읽어 주었으나,



아이들이 글자를 알고부터는 스스로 읽게 한 후 저 또한 소홀해지고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서서히 책을 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더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접근성도 좋아졌음에도



꾸준한 독서습관을 만들지 못해, 오히려 책과 거리를 두게 되네요.



심지어 중학생 되니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 하네요



책 읽는 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작가님은 아이에게 일주일에 적어도 한 권 읽기, 독후감 쓰기



이게 정말 가능할까 싶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시간 없다는 1호 살펴보니 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고



영상들 홀릭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시간 없다던 1호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 적어도 10분은 매일 책을 읽을 수 있겠더라고요.



오히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핑계라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 지금 잡아주지 않으면 습관을 들이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를 일이다. 




 



잠시만, 폰을 쉬게 하고, 10분씩 20분씩 30분씩 시간을 늘리면서



그 시간에 독서시간으로 방향을 잡고 이제는 조금씩 책 읽는 습관들이기를 해 봐야겠어요.



이때 혼자만의 책 읽어야 하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모두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만든다는 건 큰돈들이지 않고, 별도의 기술도 필요 없이



가시적 효과는 미비하지만 긴 안목으로 봤을 때 학습에서도 중요하다 하네요.





 





 



어떤 환경에서 책 읽는 게 좋을까?



우리 집은 책 읽을 환경이 아니라는 아이



환경을 못 만들어 줘서 미안해하는 부모



작가님은 독서란 상황이나 환경과 무관하고 본인의 마음가짐



외부의 영향보다 스스로 의지가 우선이라고 했다.



 



책속 뒷편엔 글쓰기 부록이 있는데,



글 쓰는 건 저희집에서는 애나 어른이나 막연하네요.



그래도, 작가님의 도움을 받으면 할 수 있을 듯 보여요.



10가지 종류 중



요즘 독서가 성적 향상의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했다.



작가님은 독서로 지식을 확장시켜 내 것이 되어야 성적에 영향이 있다 했다.



저에 경우는 요즘은 아이들 지문들이 너무 길어요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 문제도 전체적으로 길고 사고력 문제가 많다 보니



독서로 다져지지 않으면 힘들겠더라고요



 



그리고 서술형 문제가, 많아짐에 글쓰기 훈련이 중요하다 느꼈어요.



아이들이 숙제라면 의무적으로 하는데



2호는 일기 숙제도 없고, 3호는 일주일 1번이네요



그러다 보니 작가님의 매일 쓰기 중요성에 공감하게 되네요.



길게 쓰지 않아도 되고 자유롭게, 특별했던 감정을 끌어내어 짧더라도 뻔하지 않게



아이들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부록 중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들



책방을 하시는 작가님이 아이와 함께 읽었을 책을 추천해 주니 더 신뢰가 가네요.



유아, 만화, 소설, 교양, 시, 잡지



유아책은 아이들과 무한 반복으로 재미나게 읽었던 책들이라 공감할 수 있었어요.



소설부터는 아주 분발해야 함을 느끼게 되네요. 읽은 책이 몇 개 안되네요.



 




▶ 책 읽기가 '학습'의 의미를 담은 '교육'이라면 잘 모르겠다.



몸에 습관을 새기기 위한 거라면 태어나기 전부터,



되도록이면 빨리, 가족 모두 함께 시작해야 한다.



습관을 들이는데 늦은 시기는 없다 . ◀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런 질문들을 모아 답한 책입니다.



책 읽기는 저비용 고효율 학습법이다 했다.



책방은 돈을 가져다주지 않았지만 그 이상의 것을 퍼부어 주었다고 얘길 해주네요.



 



내 집에 들어오는 책이 사랑받기를 원했다.



모두의 관심과 손길로 낡아가기를 희망했다



작가님이 머문 곳에 책은 사랑과 추억이 가득 담겨 있는 책들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책을 읽는 건 어마어마한 기회 짜릿한 경험이라고 얘길 해주셨어요



반면, 저희 집은



한 번도 읽지 않고, 심지어 먼지가 묻어 손길을 기다린 책도 있네요.



그렇다보니, 책에 둘러싸여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이젠,



저희 집도 독서의 전환점이 되어



부록의 책들을 참고하여 집에 있는 책들도 읽고, 직접 서점방문하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쎄며



아이들의 취향저격 독서들이 무엇인지 살펴도 보고, 아이들 선택에 존중하며 얘기도 나누고



다 같이 읽어보려고 합니다.



 





 



유튜브 시대에 부모가 마주치는 26가지 고민



궁금했던 90%는 작가님과 대화하는 느낌으로 도움을 받으며 읽게 됐네요.



10%는 엄두가 아니라 귀차니즘 때문에 안 하게 되었던 것 같고요.



앞으로 노력해 봐야겠네요



 





 



언제 읽을까?



무슨책을 읽을까? 글쓰기는 어떻게 할까?



아이가 스스로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을 읽기 원한다면,



또한 아이의 단단한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은분들



궁금했던 고민들이 있다면 책 잘 읽는아이의 독서법을 읽어보시면 실천가능한 조언을 통해



도움이 되실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간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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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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