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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ilu
- 작성일
- 2022.7.27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하편)
- 글쓴이
- 천융밍 글/김지혜 역/리우스위엔 그림
미디어숲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하편) : lalilu
이 책은 수학이라는 학문이 얼마나 재밌고 우리 삶을 이롭게 만들어주는지 가르쳐주는 책이다. 만약 수학이라는 학문이 없었다면 결코 느끼고 경험할 수 없었던 놀라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그래서 책의 표지는 ‘재미로 읽다 보면 저절로 문제가 풀리는 수학이야기’라는 내용과 “최고 수학자가 놀라운 수수께끼를 제시한다!”는 문장과 함께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수학 이야기와 수학적 사고법’이라는 내용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기하’라는 것이 수학 학습의 기초지만 그것을 통해 토지 측량, 별을 관찰, 미끄럼틀 설계, 바닥 장식 등 우리 삶을 이롭게 만들어주는 수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특히 건축, 측량, 도형 놀이 등의 각도에서 재미있는 기하학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책을 시작하며 수학에 대한 니체의 명언을 소개한다. 내용 가운데 “수학은 인간의 공통적이고 근본적인 인식을 위한 수단이다”라는 내용이 인상 깊다. 수학을 정의하며 인간의 근본적인 인식을 위한 수단이라고 한 것이 우리가 수학을 어떤 생각과 입장으로 대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책을 보며 수학은 우리 삶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에 대한 것을 수학이라는 언어로 표현한 것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놀라운 도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학이 없었더라면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는 것들이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수학이라는 것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아직도 흙집에 살면서 끊임없이 구멍난 곳을 진흙으로 메꾸며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수학이라는 것을 통해 정교하게 집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제한된 공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높은 건축물들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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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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