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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혁이
- 작성일
- 2022.8.15
콩이네 베란다 텃밭
- 글쓴이
- 김주현 글/에스더 그림
어린이나무생각
콩이네 베란다 텃밭 - 어린이나무생각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베란다를 활용한 채소들을 많이 심는 경우가 있죠~
고추, 상추, 토마토.. 등등
베란다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들..
콩이네도 베란다 텃밭이 있대요~
어떤 채소와 식물들을 키우는지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졌어요~
어느 날 콩이는
초록색, 주황색, 흰색, 검은색, 그리고 똥색,,^^;;
의 반찬은 안 먹겠다 선언을 해요~
핑크색 만 먹겠다고 하죠~
소시지, 햄, 등등
저희 아이들과 똑같아요.ㅠㅠ
저희 아이들도 밥상에 앉으면 일단 눈으로 먹더라고요~
초록색이 있는지 없는지..
잘도 찾아서 골라내곤 해요.ㅜㅜ
콩이의 할머니는 흔쾌히 그렇게 하라고 해요~
그리고 할머니는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으려
다양한 채소의 모종과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죠~
당근, 가지, 토마토, 대파, 부추, 오이 등등..
다 콩이가 안 먹겠다고 한 색 들이네요^^;;
채소는 싫어하지만 할머니가 텃밭을 꾸미는 모습에
궁금하기만 했어요~
자주 접할 수 없는 모습이기에
아이들의 호기심은 가만있지 않죠~^^
시골에나 가야 마당이네 밭에 심은 것들을 접하곤 하는데
콩이는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
채소에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주며
정성껏 가꾸고 크는 모습에 점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어느덧 먹을 만큼 자란 채소들..
콩이는 할머니와 같이 키운 채소들을 보며
그래도 내가 키운 건데 한 입 먹어볼게요~하며
변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채소별 키우는 방법, 요리하는 방법이 다 달랐어요~
직접 키우고 먹으니 더 맛있었겠죠?
저도 아이들과 콩이 할머니처럼 여러 가지는 못하겠지만
하나하나 키워가며 노력해봐야 할 것 같아요~
편식이 심한 아이들
채소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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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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