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뿐만 아니라..

언제나 놀러 가자고 조르는 공주님

그때마다 아이한테 타이르고 엄마의 상황? 가족의 상황을 이야기하죠

이런 현실 이야기가 책으로도 있네요 

볼라냐라가치상 수상작가 

필립베이터가 그리는 즐거운 여름이야기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자의 티키타가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 안에 특유의 유머와 위트가 있어요 그래서 많이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4월 어느 월요일... 엄마가 전해 온 청천벽력같은 소식!!

여름휴가를 못 간다고?!! 말도 안 돼!!

휴가를 못가다니... 아이들이 얼마나 속상해 할까요?

어쩌면 이 이야기는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소재입니다

그래서 더 공감가고 아이도 그리고 엄마가 봐도 재미있는 책이에요

엄마를 설득하고자 하지만 쉽지 않아요

토니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도서 내용입니다 이렇게 그래픽노블로 되어 있어요

그날따라.. 엄마의 표정과 목소리가 평상시와 달랐다...

여름휴가를 못가다니!!!

토니는 너무너무 슬퍼하고 엄마를 설득하려고해요

하지만 엄마는 현실적이 이야기로 설득되지 않지요 ^^:

왠지 보면서 제 이야기 같기도하고 ㅋㅋ

토니 엄마는 여름휴가에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설명하고 !

멀리 가지 않아도 ~ 휴가를 보낼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엄마의 완강함에 포기상태였던 토니에게...행운이 와요 !!

동네 잡지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여행 상품에 당첨된거죠

"축당첨 "

여행을 가게된 토니는 행복할까요?

갖고 싶은거에 맹렬히 전진하는 토니의 천진한 고집!

자기 주관대로 아이를 키우고자하는 엄마의 대립이 돋보이는 책

그 부딪치는 일상에서 공감이 되고 ~ 지혜를 찾게 됩니다.

계속 사건들이 벌어지고 현실성있는 스토리에 푹 빠져들게되죠

이 모자에게 찾아온 행운과 이를 향한 기쁜 마음을 어떻게 이야기할지...

뒷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한 토니 축 당첨 여름휴가 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책을 직접 보는게 좋겠어요~

경품으로 당첨된 최고급호텔 소나기숲 호텔은 하지 말아야하는게 너무 많았어요

격식이 넘치는 만틈 지켜야할 규칙이 많은 호텔

모자는 불편함을 느끼게되죠 ...

그래서 결국 하루만에 호텔을 나오게되요..

그렇다면... 이대로 토니의 휴가가 끝나게 되는걸까요?

모자만의 진정한 여름휴가는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행복은 먼곳이 아니라 가까운곳에 있는거

이책을 보면 그걸 알게되요

여름휴가 엄마 말처럼 먼곳으로 가야만 행복하고 재밌는게 아니에요

좋은사람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면 되는거죠

내가 좋아하는걸 하면서요

남이 하는데로 따라한다고 다 행복하고 재미있는건 아니에요

이런 이야기들이 에피소드처럼 계속 나오는데요 보면서 생각도 많아집니다

삶에서 진정으로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되요

그래픽노블추천~ 어린이 도서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