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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ak0810
- 작성일
- 2022.9.13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 글쓴이
- 하비 다이아몬드 저
사이몬북스
"내가 만든 음식이 나를 만든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면서 익히 알고 있었던 정보들과는 다소 다른 내용들이 있어서
조금은 충격적이기도 나름 신선하기도 했던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저자는 이 책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확신에 찬 목소리로 아주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1. 음식물이 불필요하게 위에 머물지 않도록 해야한다.
2. 수분함유량이 많은 자연 상태의 채소와 과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3. 하루의 규칙적인 3주기에 따라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낮12시~저녁8시(섭취주기:먹고소화시킴)
저녁8시~새벽4시(동화주기:흡수 및 사용)
새벽4시~낮12시(배출주기:몸의 노폐물과 음식 찌꺼기의 제거)
4.독소를 제거하고 그것이 몸에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내몸이 받아들여지려면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6. 몸의 독소제거를 위해서는 에너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독소제거를 위해 몸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지녀야한다.
7. 섞어 먹으면 부패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하면 소화를 지연시키게 된다.
8. 과일은 다른 어떤 음식보다도 최고의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9. 과일의 올바른 섭취는 어떤 과일이든 신선해야 한다. 그러나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은 후 과일을 먹으라는 말은 위험하다.
10. 과일은 아침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11. 전형적인 식사를 구성하는 음식물의 성분들은 언제나 똑같다. 비타민, 미네랄, 탄수활물, 지방산, 아미노산, 그리고 수많은 성분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가 중요하다. 이들은 모두가 함께 상호작용을 하면서 사용된다.
12. 섬유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무엇보다도 섬유질은 변비와 치질을 치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13. 아무리 식단을 조절한다고 해도 운동이 없으면 음식도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마다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자.
14. 몸은 마음이 원하기만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우리의 정신은 우리의 몸에 계속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스로 건강해진다고 믿어야 한다.
15. 모노다이어트는 몸을 청소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몸을 청소해서 살을 빼고 질병을 예방하고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방법이다. 기간이 길고 규칙적이면 된다. 건강은 절대 돈을 들여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인위적으로 하지마라. 자연치유적으로 접근하자.
아이를 키우고 10년가까이를 운동과 담 쌓았었다.
내 몸이 허락하지 않는 음식들로 몸을 채워가고 있었다.
그런데 점차 몸이 말을 듣질 않았다. 자꾸 피곤하고 소화력은 떨어지며 몸은 계속해서
부었다.
안되겠어서 식단조절과 운동을 시작했다.
늘 알고 있었던 대로 섬유질 섭취를 더 많이 했고, 탄수화물을 거의 줄였다.
물은 자주마시려고 했고, 공복인 날도 만들어 소화를 도왔다.
그랬더니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렇다.
내 몸은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계속해서 소화가 안되는 것으로, 붓는 것으로 신호를 주었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을 읽으면서 사실은 많이 놀랍기도 했고, 적잖은 충격도 받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것도 있었고,
지금껏 해왔던 것들에 대한 잘못된 부분도 알게 되었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저자는 건강과 식이에 대한 통찰력을 통해 우리에게 몸과 마음이 평안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내 몸은 내가 책임지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우리 몸을 자연의 법칙에 따라 몸 상태에 맞게 그저 단순하게 관리하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내 몸이니까 사랑해주는 것이 당연한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며,
몸과 마음에 끼인 독소들을 배출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하며
이 책을 완독한다.
함께 이 책을 읽고 나눈 사람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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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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