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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ten
- 작성일
- 2022.9.18
이 회사 더는 못 다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둘 수 없는 당신에게
- 글쓴이
- 이노우에 도모스케 저
시그마북스
회사를 다닐 때 늘 하는 생각이 책 제목이여서 너무나 책을 보고 너무나 웃었던 책. 나뿐만 아니라 다른 직장인분들도 이 책 제목을 보고 공감하지 않았을까 싶다.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고 싶지 않은 이유는 아마 다른 직장을 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고 다른 대책 잡기가 어려우니다. 이런 제목이라니. 이직을 생각하는 계기는 개선되지 않는 근무환경, 이상한 직장동료, 복잡한 인간관계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다. 퇴사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던 찰라에 정말 재미있게 읽개 된 책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질문-응답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산업보건의의 경험을 바탕을 퇴직을 하거나 퇴직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적재적소의 답을 해주고 있다. 어떤 때에는 다이렉트로 어떤 때에는 말을 조금 돌려서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이 책에서 좋았던것은 내가 밑줄 그을 필요없이 저자가 미리 포인트되는 부분을 표시해 놓아서 읽기 편해서 좋았다. 그리고 내용중에서 공감가는 부분은 힘들때 참지 말고 sos를 치라는 부분이다. 힘들 때 혼자 버티는 경우가 많은 때 그럴때 더 힘들었던 생각이 많이 난다.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힘들때 힘들다고 말을 꼭 하고 지내야 겠다.
책의 구성은 앞에서 말했던것 처럼 질문을 모아놓고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공감가는 사연들이 많아 사연들을 읽는 동안 나만 힘들고 어렵지 않는 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저자의 답변역시 참 좋았다.
그리고 해결책 역시 너무 어렵고 무리한것을 요구하지 않고 푹쉬는 거, 아니면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 등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해서 좋았다.
그리고 저자가 정신과 의사여서 그런지 정말 마음 구석구석을 잘 읽어주고 퇴사로 고민할때 큰 위로를 해주는것 같아서
참 좋다.
퇴사를 하셨거나
퇴사를 준비중이거나
퇴사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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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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