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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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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많은 미술관
글쓴이
정시몬 저
부키
평균
별점9.7 (30)
우크렐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미술을 접하지 않을 수는 없다. 길 지나가다 포스터를 봐도 그림이 있고 버스기다리면서 지하철기다리면서도 사방에 그림은 널려져있다.
하지만 명화같은경우는 한국에서 매번 보기가 쉽지않다. 가령 미술관에서 계약으로 몇달간 대여형식으로 와서 그 전시기간에 보는거 외에는 그 나라의 그 미술관에서만 볼수있다. 내가 알기로는 화재나 도난우려로 모조품만든걸 다른나라에 혹은 전시에 빌려주고있는것으로 아는데 각설하고 이 책에 나온 일부의 그림들은 내가 직접 본 경우들이 더러있다. 전공이 이쪽이어서도 그렇지만 숙제하듯 전시장에 가는 경우들이 많았기때문이다 지금이야 복이라고생각하지만 그때는 노는게 제일좋아~를 외치던 뽀로로같은 아이였으므로...각설하고 책을 보겠다..
1.
우선 작품을 미술관별로 나눠놓았다. 지금 나열되어 있는 미술관에 가서 작품다 보려면 한달은 족히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작품수도 어마어마하고 사람도 어마어마하다.
우리한국인은 어떤가. 여행을가면 요새야 자유여행많이가지만 뭐니뭐니해도 패.키.지.여.행
많이 가지ㅋ 그 여행의 장점이자 최대의 단점.그렇지!!스피드다. 즐길여유따윈없어 최대한 많은 여행지와 유적지 또 유명관광지를 찍을꺼야!!에 목적충실한 패키지다.. 난 늙어서 그런스피드 못따라가...옆으로 샛네요
고로 이랫든 저랫든 주요작품과 그 작품에 곁들여지는 역사 작가 그리고 여담등을 알고가면 전시를 보는 내내 집중도 하고 작품감상하는데 더 몰두할수있어 좋을 것이다.
2
루브르 하면 떠오르는 것
유리로 만들어진 현대판 피라미드겠다. 그 조형물을 만들당시에도 참 많은 이야기가있었다. 이렇듯 미술사를 들여다보면 대단한 인물들 그리고 작품에 대한 부연설명까지 알다보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될것이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
사실 그 작품이 유명해진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도난사건과 몇번의 수난덕이라 할 수있다. 난 모나리자의 그 미소보다 암굴의 성모를 더 좋아한다. 성모가 나온다면 무언가 밝고 성스러워야할것같은 느낌에 반해 이 분위기는 무엇인가 싶을것이다. 아니다다를까 주문자도 마음에 안들었는지 작품수령거부와 잔금을 안치뤄 다빈치도 다른구매자를 찾기위해 곤혹을치뤘을것같다라고 써있다.
이런 내용을 몰랐는데 이런거장도 오더에 반하는 작품이 나오면 그런일도 생기는구나 싶어웃음이 났다.
또 다른그림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이다.
난 진주목걸이한 소녀 처럼 그런화풍을 너무좋아한다.
판화류도 좋아하고 그런그림의 특징은 눈으로 보았을때 감동이 싹 밀려온다 이 그림을 어떻게 그렸을까와 어떻게 보존했을까에 대한 생각들? 솔직히 과거 그 시대에는 지금처럼의 빛을 못 봤다는 사실에 안타깝기도하다.

내가 죽기전 한번은 꼭 가고싶은 도시 바티칸이다.
그 도시의 의미는 생각보다 크다.
역사적으로도 왕도 함부로 할수 없는 교황의 나라.
수 많은 소설속에 등장하는 베일에 쌓인듯한 도시
유럽권 도시들은 예술품과 숨쉬며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지.보수가 힘든 곳도 물론있겠지만 말이다.
그 중 바티칸은 도시자체가 예술품이고 특히나 종교적인 그림과 예술품또한 많다. 천사와 악마에 대한 조각상도 많을 뿐더러 성당또한 하나하나가 예술품이고 역사적가치를 지닌다. 그 중 라오콘 군상.
이 작품은 솔직히 직접가서 보고싶다 사진으로 봐서 크기가늠도 안되지만 어떤 웅장함이 그리고 감동이 있을지...특히나 아이를 낳고 작품을 보는시각이 더 다양해지고있어서 기대가된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좀 큰다음에 가야지않을까싶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그림 천지창조(아담의 창조)이다. 이 그림은 벽화이다 그냥 그리는것도 힘든데 천장에 매달려.. 그것도 4년간 그림을 그린다...? 대단한 집중력이다.

가볍게 미술관 투어하고 싶은 사람
한권의 책으로 짧은 해외여행을 하고싶은사람
명화속 숨은 이야기를 듣고싶은 사람

이 책을 들어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코로나로 못가는 여행 책을 통해 미술관 투어를 해보는거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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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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