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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 작성일
- 2022.9.27
튜브
- 글쓴이
- 손원평 저
창비
비슷한 일상만 계속되는줄 알았던 내 인생에도 변화가 생겼다.정신없이 준비하다보니 어느덧 외국생활 한달차에 접어들었다. 한달넘게 기다린 이삿짐을 받자마자 튜브를 읽어보았다. 나도 위로가 필요해서 찾아 읽었는데 잘선택한 것 같다.
살았다.살아지더라.걱정 따위 지우고 비교따위 버리니 이곳에서 나는 숨이 좀 트였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수있었고 묵은 생각을 꺼내 햇살에 말릴수있었다.
스스로 옥죄는 문제들을 외면하기 보다 공존하는 법을 터득해나갔다.
인간으로 살며 얻어가는 불편하고 곤란한 일들을 받아안고 사는법을 체득해갔다.
평안은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문제를 문제로 바라볼수있어 가능했다.
늘 잘해왔다 여기기 위해 덮어둔 것을 돌아보았고 부족한 내모습을 바라보기위해 애썼다.
평안을 위해 부지런히 자신의 상처를 돌보고 마음을 다스려야했다.
완벽한 순간은 평범한 일상속에 녹아있다.
미션도전자인 지푸라기,응원자인 튜브
정말 어려운건 힘든상황에서도 어떤 태도를 지켜내는거야.
상황좋고 기분좋을때 좋은사람이 되는건쉬워
그건 누구나 할수있는 거라고.그런데 바쁘고 여유없고 잘안풀리니까 당신은 바로 예전의 당신으로 되돌아갔지.넌 끝까지 그냥 원래의 너 자신뿐이라고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살아보니 맞는말이다.읽다보니 안드레아는 끊임없이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고 도전하고 좌절한다. 꼭 더나은 누가 되어야할까?
안드레아의 잣대가 외부시선과 평가인것 같아 좀 안타까웠다. 나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다.튜브는 성공한 안드레아로 끝나지않아 더 좋았던것 같다.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 적응하기바쁜건 나뿐만이 아니라고 괜찮다고 책에서 위로를 받았다.도전자인 지푸라기와 응원자인 튜브중에서 나는.나는 손에는 지푸라기를 잡고 몸에는 튜브를끼고 바다에 첨벙 빠져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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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다.살아지더라.걱정 따위 지우고 비교따위 버리니 이곳에서 나는 숨이 좀 트였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수있었고 묵은 생각을 꺼내 햇살에 말릴수있었다.
스스로 옥죄는 문제들을 외면하기 보다 공존하는 법을 터득해나갔다.
인간으로 살며 얻어가는 불편하고 곤란한 일들을 받아안고 사는법을 체득해갔다.
평안은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문제를 문제로 바라볼수있어 가능했다.
늘 잘해왔다 여기기 위해 덮어둔 것을 돌아보았고 부족한 내모습을 바라보기위해 애썼다.
평안을 위해 부지런히 자신의 상처를 돌보고 마음을 다스려야했다.
완벽한 순간은 평범한 일상속에 녹아있다.
미션도전자인 지푸라기,응원자인 튜브
정말 어려운건 힘든상황에서도 어떤 태도를 지켜내는거야.
상황좋고 기분좋을때 좋은사람이 되는건쉬워
그건 누구나 할수있는 거라고.그런데 바쁘고 여유없고 잘안풀리니까 당신은 바로 예전의 당신으로 되돌아갔지.넌 끝까지 그냥 원래의 너 자신뿐이라고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살아보니 맞는말이다.읽다보니 안드레아는 끊임없이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고 도전하고 좌절한다. 꼭 더나은 누가 되어야할까?
안드레아의 잣대가 외부시선과 평가인것 같아 좀 안타까웠다. 나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다.튜브는 성공한 안드레아로 끝나지않아 더 좋았던것 같다.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 적응하기바쁜건 나뿐만이 아니라고 괜찮다고 책에서 위로를 받았다.도전자인 지푸라기와 응원자인 튜브중에서 나는.나는 손에는 지푸라기를 잡고 몸에는 튜브를끼고 바다에 첨벙 빠져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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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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