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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작성일
- 2022.10.24
※ 이 글은 다수의 스포가 담겨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개봉: 2019.06.12
장르: 액션, 코미디, SF
국가: 미국
등급: 12세관람가
런닝타임: 115분
제작사: 컬럼비아 픽처스,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파크스/맥도널드 프로덕션, 텐센트 픽처스
배급사: 컬럼비아 픽처스(롯데엔터테인먼트)
내용:
1996년 브루클린, 어린 몰리는 우주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그리고 우연히 자신의 집에 들어온 타란트족 외계인이 도망치는 것을 도와주고 그 외계인에게 "카블라 낙슐린"이란 말을 듣게 된다.
요원들은 부보의 기억을 지우고 몰리는 그 장면을 2층에서 몰래 엿본다. 23년 후 성인이 된 몰리는 어릴때 자신이 보았던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면서 비밀조식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비빌 아지트를 직접 찾아내 잠입하게 된다 .하지만 몰리는 금방 발각되고 에이전트 O를 만난다.
자신의 기억을 모두 지우려고 하는 에이전트 O에게 몰리는 맨 인 블랙 아지트를 직접 찾아온 인재의 기억을 지울것이냐며 설득한다. 설득에 넘어간는지 에이전트 M이란 이름을 부여받고 수습 에이전트가 된다.
H 와 함께 일하게된 M은 자바비아 왕자 벙거스의 경호를 맡게된 그들은 클럽에서 만난다. 외계인 하이브는 자바비아 왕자 벙거스를 죽이려 한다. 치명상을 입은 벙거스는 M에게 무건가를 건네주고는 이네 사망한다.
임무실패에 에이전트 자리가 박탈 위기에 몰렸지만 M은 내부 스파이가 있음을 의심한다. M과 H는 하이브를 찾아서 어느 상점으로 들어갔지만 폰종족은 모두 이미 사망했고 유일한 생존폰에게 M은 포니란 이름을 지어준다. 포니는 폰종족 여왕이 죽어서 자신도 죽으려 하는데 M은 그런 포니의 자살을 막아준다. 그렇게 포니의 새로운 여왕이 M이 된다.
맨 인 블랙 아지트 내에 C는 벙거스가 죽었던 현장에 CCTV를 통해 수정을 건내받은 영상을 발견한다. C는 M과 H를 잡아오라 명령한다. T는 C의 단독행동에 분노하고 H에게 통화를 하게 되는데 C는 그 장면을 목격한다. T는 C를, C는 T를 스파이로 의심하고 있는듯 하다.
출동한 요원들을 피해 M과 H는 빌린 바이크로 사막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정체불명 수정의 능력을 알게되고 무기의 위력까지 알아내지만 외계인에게 빼았기게된다. 무기를 훔쳐간 외계인은 H의 옛애인이자 무기상인 리자에게 갔을것이라며 포니를 선물(인질)로 리자를 찾아간다. 무기 때문에 찾아왔다는 것을 충분의 의심한 리자는 M과 격투가 벌어지고 H는 타란트족과 격투가 벌어진다.
격투중 M은 어릴적 자신의 방에서 도망치게 도와줬던 어린 외계인이 그 타란트족임을 발견하고는 "카블라 낙슐린"을 외친다. 타란트족도 어릴적 일을 기억해 내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하지만 리자의 아지트를 벗어낸 M일행은 또다시 하이브와 맞닥들이게 된다. 첨단 무기를 꺼내 방어하려는데 T가 요원과 나타나 그들을 도와주고 무기도 회수해서 맨 인 블랙 아지트에 보관한다.
점점 M, H는 이상한 점들을 느끼고 첨단 무기를 확인 하려는데 무기는 이미 사라져 있다. H가 하이브와 싸웠을 때를 이야기 도중 같은 말을 반복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H의 기억이 사라졌음을 알게된다. 결국 T가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감독: F. 케리 그레이
주연:
크리스 헴스워스 - 에이전트 H
테사 톰슨 - 에이전트 M
조연(출연):
리암 니슨 - 하이 T
엠마 톰슨 - 에이전트 O
레베카 퍼거슨 - 리자
라프 스팰 - 에이전트 C
쿠마일 난지아니 - 포니 목소리
팀 블래니 - 프랭크 목소리
스티븐 와이트 - 에단
감상평:
토미 리 존스와 윌 스미스가 없는 맨 인 블랙이라는 사실에 시청하기를 좀 꺼려했던 영화였다. 그래도 토르의 햄스워스가 출연한다기에 늦게나마 이 영화를 챙겨보게 되었다. 사실 스토리는 그렇게 탄탄하다고 생각할 수 없었다. 전작들은 코믹적인 SF로 어린친구들도 볼 수 있게 선과 악이 뚜렸했는데 이번 영화는 스파이라는 내부첩자를 주제로 코믹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감동적이지도 않은 이도저도 아닌 영화스토리가 되버린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마지막 T가 외계인으로 변하는 모습도 그렇게 흥미롭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를 언급하자면 몰리가 에이전트 M으로 가기까지의 내용을 좀 더 디테일하게 꾸며 다음편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택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이다. 예를들면 몰리가 MIB에 침입할때 너무 평범하게 내집 지나다니듯이 들어간다. 물론 영화는 보고 있는 동안 기억을 지우겠지 생각했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수습 에이전트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 장면에서도 에이전트를 너무 쉽게 뽑는건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그렇게 급하게 어물쩡 이야기를 진행해 버리니 에이전트 알바라는 생각도 들게된다.
물론 킬링타임 용 영상으로선 충분하다고 본다. 코믹SF 스토리에 너무 과몰입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종종 보이기도 한다. MIB 특성상 독특한 외계인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지 않아서 안타까움도 있지만 아무생각없이 보기엔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개인평점(기준: 스토리, 감동, 재미, 연기력, 추천도)
별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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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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