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BOOK깡통
  1. 기본 카테고리

이미지

도서명 표기
가족이라는 착각
글쓴이
이호선 저
유노라이프
평균
별점9.5 (8)
BOOK깡통

부모와 자식 사이를 혈육이라고 한다. 



유전에 의해 세상에서 둘도 없이 나를 닮은 존재로 태어난 내 자식이고,



그런 나를 세상에 태어나도록 한 내 존재의 원형이  바로 부모다. 이런



혈육 사이에도 오해가 생기고 감정이 상하고 상처를 주고 마음을 다치



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을 먼저 보고 지적하



지 말고 잘나고 괜찮은 부부을 먼저 복고 인정하고 존중하면 어떨까?



존중을 앞세우면 부도 자식 관계가 약간 엋켜버렸대도 다시 예정처럼



돌아 갈수 있을 것이다.



말은 내 인격이며, 생각이며, 존재 자체라는 사실을 잊미 말아야 한다.



내 배우자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자 타인이기도하다. 내가 거칠고 독한



말을 퍼부으면 그 말은 그대로 반사되어 내게 돌아온다. 타인에게 욕설



을 퍼부으면 돌아올 반응은 뻔하지않은가 내가 곱고 예쁘고 아람다은



말을 하면 그 말 역시 그대로 반사되어 내게 돌아온다.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지 않고 소중한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



려는 태도를 갖추게 된다. 배우자 중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 더 많이



아프고 더 많이 양보하게 마련이다.



결혼 생활은 젊었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끝없이 노력이 필요한 마라톤



이다. 인내와 끈기 없이는 완주할 수가 없다. 그렇지 않고 젊었을 때 하



던 방식 그대로 고수하면서 은퇴 이후를 맞는다면, 어느날 갑자기 배우



자로부터 더는 못참겠으니 이혼 하자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노인이 되어 육체는 쇠약해지더라도 뭔가를 창조하는 능력은 죽는 순



간까지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 삶 속에서 켜켜이 쌓아온 경험과 지혜와



직관을 자양분 삼아 창조적 사고에 몰두한다면 얼마든지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말에 담긴 마음을 읽어야 진짜 대화가 이뤄진다. 마음을 읽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수히 많



은 말이 오가더라도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내가 듣고 싶은대로 들



으며, 내가하고 싶은 말만 하고 끝난다.  부모와 자식간에 대화가 안



되면 마음의 장벽만 점점 쌓아갈 것이다.



가족은 좁고 불편해서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나 보면 자꾸만 돌아가고



싶은 고향 같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돌아가더라도 뭐하러 왔냐 따지지



도 타박하지도 않고 온전히 등을 토닥이며서 반긴다. 억압당하는 듯하



고 족쇄 같아서 떠나고 싶지만 떠나 보면 한없이 그리워지는 곳이다.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은 이웃과 사회애 행복을 전파한다. 훗날



어른이 되어 자신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의 행복



할 권리도 누지지만, 타인의 행복에 대한 책임도 질 줄 안다.

가정은 사랑하는 것과 사랑 받는 것을 배우는 학교다. 가정에서 우리는



행복할 권리와 타인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배운다.



가족은 서로에게 배움을 얻고 가르침을 주는 인생학교의 영원한 동창생



이다. 부모와 자여, 형제와 자매, 가족 구성원 모두 이사실 하나만 명심



하고 실천한다면 가족의 이름은 빛나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회복될 것이다.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3.04.26

댓글 0

빈 데이터 이미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사락 인기글

  1.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7
    좋아요
    댓글
    99
    작성일
    2025.5.7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8
    좋아요
    댓글
    59
    작성일
    2025.5.8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7
    좋아요
    댓글
    117
    작성일
    2025.5.7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