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보통의용기가있다면 #기후위기아직늦지않았다 

#탄소연감네트워크 지음 #세스고딘 엮음 #성원 옮김

#carbonalmanac #Sethgodin #책세상 

----------

먼저…

이 책이 A4사이즈의 큰 판형으로 제작되어 있고 

활자 외에도 도표와 그림을 많이 활용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 

하나의 챕터 속에 짧으면서 다양한 컨덴츠들이 잡지처럼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다는 점,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발췌독하기 좋다는 장점들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사진으로는 한계가 있는듯 해서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저처럼 막연하게 '기후위기에 관심만 있었는데 자세히 알고싶군~' 

'나의 작은 실천이라도 꼭 도움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음....근래에 인스타를 배회하는 과정에서 

#환경문제 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떤 도서들이 있나 검색하고 또 찾아 읽는 중이에요.

마침 지난 피드에사 유니이니가 읽은 어린이책도 동물들을 소개하고 알아가는 내용이었는데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삶, 우리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의도가 있었고...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독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제성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볼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고마운 책들이었어요.

이번에 #책세상출판사 에서 출간된 

<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 은

#기후변화 #기후위기 에 대한 현재 2022년의 이야기를 작가님이 

자발적인 300여명의 기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책이라고 해요. 

서문에서 작가님은 편리함, 간편함, 얕은 자극을 경계하고 

장기적인 안목과 시급한 일- 즉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해결과 조직적인 실천 을 강조하고 계세요.

일단은, 정확한 용어들과 현재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죠?

요즘 뉴스에서 대두되는 #탄소중립 외- 

탄소, 기후변화, 온실효과, 용어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탄소는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과 인간이 만들어낸 에너지를 내는 비생물들이 배출하는데, 

탄소가 산소와 결합해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지고 

이는 지구의 대기에 열을 가둬서 기온을 상승시키고 있기에 문제가 되고 있어요. 

기후위기의 영향은 너무나 많아요..ㅠㅠ

인구증가, 싱량불안, 토질저하 및 토양유실, 홍수와 가뭄, 사막화와 산불, 습지와 늪의 유실, 생물다양성의 감소, 백화, 빙하감소, 폭염, 해수면상승, 

그리고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 나아가 지구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까지..... 

정말 걷잡을 수 없는 나비효과입니다…

읽으면서 미간에 주름이....??

그리고 다음 챕터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언급됩니다!

전 그중에서도 "친환경 시늉, 재활용 연극" 

- 플라스틱 재활용 수거후 실제로 재활용되는 양은 10%도 안된다는 내용은 꽤나 충격적이었구요

그리고 우유때문에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지구상 비행기 전체의 배출량보다 많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인간의 칼슘 하면 제일 첫번째가 우유인데 말이죠... ㅠㅠ 

그 대안으로 영양소를 첨가한 식물성우유가 제시되네요.

몰랐던 사실이나 여태 잘못 알고 있었던 가짜뉴스들. 

제대로 된 현실을 직면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마지막 챕터에서는

책, 영화,강의,웹사이트 및 온란인자료 들을 소개하며 마무리하고 있어요.

책 맨 뒷표지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문구. 

그리고

인간의 반성과 후회로 끝낼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행동해야 한다는 글이 와닿네요.

기후변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한번 읽어보시고 미래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들을 한번 생각해보시는 기회 갖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책세상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