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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92
- 작성일
- 2023.1.22
[eBook] [100% 페이백][대여]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
- 글쓴이
- 림태주 저
웅진지식하우스
너였다.
지금껏 내가 만난 최고의 문장은.
프롤로그의 첫 문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그리고 에필로그 비슷한 거에선.
이 책의 단 몇줄이라도 그대의 것이 된다면 나는 메밀꽃처럼 환히 흐드러지겠다.
이 책의 아주 많은 줄이 내것이 되었으니 작가님은 메밀꽃처럼 환히 흐드러지세요!
난 문학적 소양이 떨어져 시를 평소에도 좋아하지 않아서 않는다.
소설도 20대 초반에 은희경이나 에쿠니가오리같은 소설만 주구장창 읽어서
책을 좋아하면서도 감성따위는 개나 다 줘버린 듯.
그런데 이책을 읽으며 정말 밑줄을 그으며 읽고 싶었던 문장들이 한두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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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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