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튜버의 추천으로 샀습니다
처음에 잘 안 읽히기에 책장에 처박아두었다가
다시 꺼냈습니다. 여전히 잘 안 읽히네요

처음엔 이유가 뭘까 싶다가 다른 글쓰기관련
책들을 여러권 훑어보면서 알게됐습니다.


1. 오레오 법칙이라는 한가지 내용밖에없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텐데 왜 이 한가지내용만 넣었을까

2. 그게 제일 중요해서 그 한가지 내용만을
넣었다고 치자. 그럼 잘 좀 설명하지... 또 그렇지도 않다
(이 부분은 주관적이니 뭐...)


악평하신 몇몇분의 의견에 극공감했습니다.
하버드 , 150년, 해외출간, 10만독자.. 이런문구들만보고
저는 이 책이 글쓰기 분야의 스테디셀러인줄 착각했습니다
그냥 속은 기분...

시간써가며 리뷰까지 남길만큼 돈 아깝고 짜증납니다

술술읽히면서도 내용도 알찬 책들이 넘쳐나는 요즘세상에
글쓰기를 가르쳐주는책이 이렇게 내용도 없고 잘
안 읽힌다는게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구매하실분들은 다른책들이랑 꼭비교해보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