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부터 2월 19일 까지 총 7주 (3주의 컴퓨터 구조와 1주의 휴가와 3주의 운영체제) 동안 이 책을 모두 뗐습니다. 전공자도 아니고, 별도의 학습을 했던 적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헐레벌떡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다.) 자칫 추상적이고 난해할 수도 있는 컴퓨터의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의 내용을 직관적인 도식과 함께 굉장히 상세한 설명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깊이 보다는, 전체적인 개념을 탄탄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초심자의 입장에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꿀팁인데요, 대학생들의 방학에 맞춰서 한빛 미디어에서는 혼공단이라는걸 운영해요! 혼공단과 함께라면 생각보다 아주 쉽게 이 책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