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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 작성일
- 2023.3.21
나「」만「」의「」비「」밀「 (일반판)
- 글쓴이
- 스미노 요루 저
소미미디어
이미 이 책을 읽은 큰딸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요즘, 작가를 살펴보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지은이었다. 그 소설이 주는 여운이 꽤 길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내용일까? 기대감으로 책을 살펴본다.
음...
어설프지만 설레임이 가득하고 불안정한 10대들의 감성을 주인공들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풀어낸 점은 기발하다.
사람의 감정이 문장의 기호나 시소의 기울기, 카드의 모양, 화살표..로 나타나고 그것을 보는것은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것일까?
며칠전에 보았던 스즈메의 문단속과 연결되면서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는 정말 본받고 싶고 경이롭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각 자의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능력을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나, 그들의 능력만으로도 온전히 표현되지 못하는것이 사람의 감정이었다.
나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도움은 되지만, 온전히 그 사람의 마음까지는 알기 힘들다는것.
그들만의 특별한 능력은 곧, 내가 살면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으로 상대방을 파악하고 추측한다는것을 비유한것은 아닐까?
10대들이 주인공인것만큼,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 남에게 좋은 면을 보이고 싶어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조금은 숨기고 사는 모습, 불안정한 심리들이 주로 묘사되는데,
여기서 거론되는 10대들의 고민들은 40대 중반의 내가 바라볼때는 그저 풋풋하기만 하다.
그래서 완전히 공감되기 힘들기도 했다.
음...
어설프지만 설레임이 가득하고 불안정한 10대들의 감성을 주인공들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풀어낸 점은 기발하다.
사람의 감정이 문장의 기호나 시소의 기울기, 카드의 모양, 화살표..로 나타나고 그것을 보는것은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것일까?
며칠전에 보았던 스즈메의 문단속과 연결되면서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는 정말 본받고 싶고 경이롭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각 자의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능력을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나, 그들의 능력만으로도 온전히 표현되지 못하는것이 사람의 감정이었다.
나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도움은 되지만, 온전히 그 사람의 마음까지는 알기 힘들다는것.
그들만의 특별한 능력은 곧, 내가 살면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으로 상대방을 파악하고 추측한다는것을 비유한것은 아닐까?
10대들이 주인공인것만큼,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 남에게 좋은 면을 보이고 싶어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조금은 숨기고 사는 모습, 불안정한 심리들이 주로 묘사되는데,
여기서 거론되는 10대들의 고민들은 40대 중반의 내가 바라볼때는 그저 풋풋하기만 하다.
그래서 완전히 공감되기 힘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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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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