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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zzang00
- 작성일
- 2023.3.30
모든 삶은 빛난다
- 글쓴이
- 안드레아 콜라메디치,마우라 간치타노 저/최보민 역
시프
<모든 삶은 빛난다>는 두 철학자가 왜 현대인들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지, 불안과 허무감에 휩싸이는지에 대해 철학적으로 그 해법을 찾아가는 책이다. 우리는 무거운 짐을 지고 숨가쁘게 걸으며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성과주의 사회에서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고 그러다보면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잊은 채 불안과 허무에 휩싸인다. 왜 우리는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야만 할까. 이것에 의문을 품은 두 철학자가 현대인들에게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스토아 철학부터 불교, 기독교, 신화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사상을 인용하여 제시하고 불안과 허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자기 돌봄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가치관을 갖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나는 이 책에서 굉장히 신선했던게 회복력이라고 하는 단어 대신 저항력을 사용했다는 거다. 많은 자기계발서나 심리학 책에서 회복력을 강조한다. 그러나 회복력은 내가 어떤 상태이든 괜찮은 상태도 무조건 돌아와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릴 수 있다. 이 책은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고통이나 장애물이 벽이 아니라 발판이 될 수 있기에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개화 다이어리>를 꼭 써보고 싶다. 나에 대해, 나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써보는 작업을 통해 나를 잘 알고 돌볼 수 있게 된다. 또한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나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느 장으로 이동하라고 제시되어 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내 상태에 따라 챕터를 이동하며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특이했다. WOOP 전략은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로 소망, 결과, 장애물, 계획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원하는 소망을 적고, 그 소망이 이루어진 결과를 생생하게 상상한다.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장애물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 장애물을 극복하거나 감당하기 위한 계획을 구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침으로써 장애물을 단지 벽으로만 인식하여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것을 감당해낼 것인지 현실적인 대안을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나친 경쟁, 성과주의를 탈피할 것을 권한다.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를 거듭 생각하게 하며 그 바탕에는 고대 철학자들의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이 책의 관점에서 보면 빛나지 않는 삶이란 없으며 개개인은 모두 소중하다. 조금 느리게, 그리고 자세히 관찰하고 중용, 균형을 유지하는 삶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꺠닫게 된다. 나의 가치관 재정립에도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자기 돌봄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가치관을 갖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나는 이 책에서 굉장히 신선했던게 회복력이라고 하는 단어 대신 저항력을 사용했다는 거다. 많은 자기계발서나 심리학 책에서 회복력을 강조한다. 그러나 회복력은 내가 어떤 상태이든 괜찮은 상태도 무조건 돌아와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릴 수 있다. 이 책은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고통이나 장애물이 벽이 아니라 발판이 될 수 있기에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개화 다이어리>를 꼭 써보고 싶다. 나에 대해, 나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써보는 작업을 통해 나를 잘 알고 돌볼 수 있게 된다. 또한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나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느 장으로 이동하라고 제시되어 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내 상태에 따라 챕터를 이동하며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특이했다. WOOP 전략은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로 소망, 결과, 장애물, 계획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원하는 소망을 적고, 그 소망이 이루어진 결과를 생생하게 상상한다.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장애물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 장애물을 극복하거나 감당하기 위한 계획을 구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침으로써 장애물을 단지 벽으로만 인식하여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것을 감당해낼 것인지 현실적인 대안을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나친 경쟁, 성과주의를 탈피할 것을 권한다.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를 거듭 생각하게 하며 그 바탕에는 고대 철학자들의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이 책의 관점에서 보면 빛나지 않는 삶이란 없으며 개개인은 모두 소중하다. 조금 느리게, 그리고 자세히 관찰하고 중용, 균형을 유지하는 삶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꺠닫게 된다. 나의 가치관 재정립에도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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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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